이동석 목사(7대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총회에서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경과보고, 임원선거 및 임원교체, 취임사,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단 순번에 의해 이번 회기에는 기성 신상범 목사(기성 총회장)가 제8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예장대신과 예장백석 통합 결의 무효 판결…'대신' 이름 사용 못해
지난 2015년 예장백석 총회와 예장대신 총회가 통합한다는 예장대신 측 결의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났다. 지난 1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제50회 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2015가합104232)에 대해 법원은 대신 총회 교단이 해산과 타 교단의 통합을 진행하려면 교회 수의를 거친 후 회원교회 3/4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기에 통합 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새 정부는 기독교의 통일역량 발휘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관심 보여야"
송원근 교수는 교회가 통일 한반도가 세워지는 일에 방관자가 될 수 없다고 보고, "기독교의 정신 안에는 동족 사랑을 통한 민족교회로서의 자기 정체성이 있고, 한반도에 세워진 기독교는 분단 민족회복에 대한 영적 부담감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달라진 체제를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체제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체제 통합의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기독교의 복음 안에는 체제.. 세기총,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 초청 후원의 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에 ‘후원이사장 전기현장로 초청 후원의 밤’을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후원이사들과 세기총 임원과 내외귀빈 그리고 취재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고위공직자 배제 5대 인선원칙,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문재인 정부의 초기 인사를 놓고 논란이 많다. 때문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공직자의 윤리적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공직자 인선에 있어 구체적 방법을 모색해보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7시,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에서 '긴급토론회―고위공직자 배제 5대 인선원칙,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한교연과 크리스챤아카데미 MOU…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 크리스챤아카데미(운영위원장 진희근 목사)는 지난 15일 오후4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교육훈련 및 교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교연과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시행,.. 개신교뿐 아니라 유교·불교·천주교도 "동성애 축제 승인한 박원순 규탄!"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전국유림총연합 등 61개 범종교, 범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강대봉)는 3년 연속 동성애축제 서울광장사용을 승인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에서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이 의미있는 것은, 개신교 단체인 선민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새 정부는 한반도 평화·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라"
화통위는 성명을 통해 "6.15 공동선언 이후 17년을 맞이하지만 남북관계는 진전은 커녕 무기경쟁이 가속화되고, 주변 강대국들의 틈에서 민족자주의 길은 요원해 보인다"고 지적하고, "무기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새 정부가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명하게 대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교회 대표 교단들도 "동성애 반대한다" 입장 천명
한동대학교가 대학 최초로 反동성애 입장을 정리해 발표한데 이어 한국교회 대표 교단들도 나서서 反동성애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 한장총,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방문해 위로 전달
이 날 세월호 침몰로 희생당한 故 조은화양 어머니는 “세월호가 인양된 것은 기적이며 이는 국민들의 지지와 교회의 기도 지원의 힘이라 믿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아직 수습이 되지 않은 다섯 명을 찾아 가족에게 그 유골이라 돌려주는 것”이라며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NCCK, 문재인 정부에 "장애인정책 발전 위한 정책건의서" 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 목사)는 1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새 정부의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보내 문재인 정부에 장애인 정책을 제안했다... 시민사회단체들, 북한억류자 석방과 정부의 노력 촉구
선민네트워크 등 25개 기독교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억류자 석방촉구 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대표 김규호 목사)는 "美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석방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북한당국의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억류자들의 즉각적인 석방과 문재인 정부와 UN의 북한억류자 석방 노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