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20일 오후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6-6차 긴급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와 교단장회의 등에 소속된 교단들과의 통합도 추진할 통합추진위원 3인을 선정했다... "정부·민간이 소통·협력해 남북 문제 풀어가는 것 매우 중요"
조명균 장관은 "(장관이 되고) 무엇을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정해진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고 먼저 운을 떼고, "남북관계가 힘든 상황 가운데 있다"면서 "과거에도 지금과 유사하게 어려운 상황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희망을 잃지 않고 한 걸음 한걸음 해나갔던 경험이 있으니 그걸 살려 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지금에 맞는 새로운 창의적 접근방법도 잘 모색해서.. "한국교회 앞 바라시는 것은 '교회'의 하나 됨"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이하 한장총)가 18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장로교의 날' 발대식을 가졌다. 유중현 목사(준비위원장, 상임회장)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채영남 목사(대회장)가 "하나님의 간절한 부탁"(고후5:18~21)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가칭)한국기독교연합회? 한국교회 다시 '헤쳐 모여' 하자는 것"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통합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1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소강당에서는 한교연 관계자들과 교단장회의 소속 총회장들이 모여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안에 이야기했다... 서울광장을 국제 퀴어축제장으로? "단호히 맞서 저지할 것"
15일 낮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으로 이에 대응하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신상범 목사(기성 총회장)의 사회로 먼저 열린 연합예배에서는 먼저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와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김원교 목사(예성 총회장).. '연세-제네바 신학 컨퍼런스' 열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전현식 교수(연세ICONS 생태-문화 융복합 연구센터장)는 지난 2017년 6월 21-22일,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에서 제네바대학교신학부와 공동으로 “연세-제네바 신학 컨퍼런스”(Yonsei-UNIGE Theological Conference 2017)를 개최했다... "동성애자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전략에 말려들지 말자"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14일 저녁 서울시청광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기독교 시민사회단체들이 '동성애와 에이즈 문제 확산 예방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퀴어축제 반대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특별히 시민사회단체들은 행동강령을 통해 "동성애자들이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조장과 확산을 반대하는 국민들을 소수자 혐오세력으로.. 한기총, 법원으로부터 임시총회 개최 허락 받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12일 법원으로부터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대표회장의 선출 안건을 회의 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주문했다. 한기총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구성됐고.. NCCK·조그련, '8.15남북공동예배' 결정 못하고 헤어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를 중심으로 한 23명의 대표단이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유럽캠페인(본부장 전용호 목사)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6월 26일 버밍햄 힐튼호텔에서 영국감리교회 총회에 참석,.. 오는 8월 1일 '한교연+한교총=한기연' 창립한다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참여 교단 대표자 회의가 13일 오전 7시 30분 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 한교총을 아우르는 (가칭)한국기독교연합회(이하 한기연) 창립이 확정됐다. 한교총과 한교연 대표자는 이미 지난 12일 만나 통합 안에 서명한 바 있다. 이 통합 안에는.. 지리산선교유적지보존연합 임시총회 개최
지난 6월말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 임시 총회를 개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광주 금수산 호텔 아리랑 하우스에서 개최된 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오정희 상임이사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었는데, 중요한 안건과 실행 사례가 다수 보고 됐다. 보고 가운데 하나는,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유적지 12채에 대하여 3D 촬영(입체)을 마친 것과, 또 하나는 전남대..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마지막 선언문 발표하고 활동 종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지난 2016년 7월 21일, 종교단체나 시민단체 중 가장 먼저 박근혜 정부 하의 시국이 비상상황임을 인식해 비상시국대책회의를 구성, 촛불시민들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파면과 국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