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톨릭 옹호 단체가 바이든 행정부에 낙태 운동가들의 기물 훼손 행위(반달리즘)를 규탄할 것을 촉구하는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4천만 원) 상당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톨릭 유권자 단체 ‘가톨릭투표’(CatholicVote)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해당 광고가 애리조나와 위스콘신 등 선거 주요 경합주에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농무부 “신앙 기반 학교,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 명령서 제외”
미국 연방 지원금을 받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근거한 차별 금지 명령에서 신앙 기반 학교는 제외하기로 결정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는 성명에서 성차별의 정의를 확장시킨 행정 지침을 신앙 기반 학교에는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 침공 후 우크라이나 침례교회 400곳 소멸”
야로슬라프 피즈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Ukrainia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UBTS) 총장이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현재까지 약 400여 침례교 교회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피즈 총장은 최근 남침례교 교단지인 ‘뱁티스트프레스’(BP)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약 400개의 침례교회를 잃었다”며 “리더십 역량을 재건하는 것이 .. 美 기독교 번역 재단 “2023년까지 모든 언어로 성경 완역”
미국의 한 성경 번역 재단이 2023년까지 모든 언어로 성경을 완역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4.2.20 성경 언어 및 번역을 위한 재단 연구소’(4.2.20 Foundation-Institute for Biblical Languages & Translation)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CP에 보낸 성명에서 연구소가 교사를 포함해 직원 수.. “교회가 성인 전도를 포기해선 안 되는 이유는?”
미국 빈곤층 사회봉사 단체 ‘데어포어 프로젝트’(Therefore Project) 회장 론 튜슨(Ron Tewson)이 미국 교회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도의 비중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튜슨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칼럼에서 “최근 연구에서 사람이 13살까지 기독교 신앙을 믿었을 때, 평생 동안 신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19세 이상의 비신자가 성인이 되어 기.. 이집트 카이로서 콥트교회 화재… 성직자 등 최소 41명 사망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콥트 정교회에서 주일 예배 도중 화재가 발생해 성직자와 어린이 18명을 포함, 최소 41명의 교인이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등 외신들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아침, 인구 과밀 지역인 임바바에 위치한 순교자 아부 세페인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구조 작업에 참여한 경찰관 4명 등 1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반중 운동가’ 조셉 젠 홍콩 추기경, 다음달 공판기일 잡혀
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금됐다 풀려난 조셉 젠 홍콩 추기경의 첫 공판일이 다음 달로 예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브루클린 카톨릭 교구 신문 ‘더 태블릿’은 홍콩 자유언론(HKFP)을 인용, 아다 임 홍콩 치안판사가 젠 추기경의 공판일을 다음달 19일부터 23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예루살렘서 제2성전 파괴에 쓰인 로마군 투석구 발굴
예루살렘에서 예수가 예언한 제2성전의 파괴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3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고대 유물국(IAA)은 지난주 페이스북을 통해 예루살렘의 러시아 영내에서 서기 70년경 로마군이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 개의 투석(ballista ball)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반 이슬람 소설’ 英 작가, 뉴욕서 무슬림에게 피습 후 호전 중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유명 소설 ‘악마의 시’를 쓴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시디(75)가 뉴욕에서 강연 직전 무슬림의 칼에 피습을 당했다가 호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2일(이하 현지 시간) 오전 루시디는 뉴욕주 셔쿼터 연구소에서 강연 무대에 오르는 중 괴한에 의해 목과 복부를 15차례나 찔려 그 자리에서 쓰려졌다... 미 풍자 웹사이트 CEO “미국서도 진리 규제… 침묵 말아야”
미국의 시사 풍자 웹사이트의 최고경영자가 미국 사회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진리와 코미디를 공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바빌론 비’(Babylon Bee) CEO인 세스 딜런은 지난 8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 있는 코너스톤 채플교회가 주최한 강연에서 미국 사회가 성경적 진리와 코미디를 검열하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 MZ세대 미 기독교인 3명 중 2명 “한 달에 한 번 예배 안가”
미국 MZ세대 기독교인의 3명 중 2명은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교회의 대면 및 온라인 예배에 불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발간한 ‘성경 현황: USA 2022' 보고서 8월 호를 인용, 18세 이상 Z세대 기독교인의 40%가 “주로 온라인”으로 교회에 출석한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 “십대 제자양성 시급… 과거 방식으론 안 돼”
미국 기독교 청소년 사역 단체 ‘데어투쉐어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Dare 2 Share Ministrys International) 회장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가 십대들을 제자로 양성하는 사역으로 시급히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가 쓴 ‘틀에 박힌 청소년 사역의 불감증을 끝낼 때’라는 제목의 칼럼을 11일(현지 시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