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벨 재단 방북보고 기자회견
    "북한 다제내성 결핵약 지원만큼은 정치·남북관계와 분리시켜 생각하자"
    북한 다제내성 결핵 치료약 지원 NGO인 유진벨 재단이 프레스 센터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진벨 재단은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다제내성 결핵 치료약 지원을 위해 방북했다.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에 따르면, 다제내성 결핵은 일반 결핵과 다른 처방약이 투여돼야 한다. 일반 결핵 약을 투여하면, 내성이 생겨 치료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북한 보건성..
  • 제 12회 국제탈동성애인권포럼
    "동성애자들에게 진짜 위로는 탈동성애를 돕는 것"
    제 12차 국제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정동제일교회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징 가야덴 목사의 교회와 동성애 발제에 이어, 탈동성애자인 이요나 목사가 발제를 전했다. 이요나 목사는 오직 예수의 용서와 은혜만이 동성애자들을 돌이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발제를 전했다. 그는 “예수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 하셨다”며 “율법을 넘어 은혜의 시대인 지금, 구약은 신약을 담을 수 없다”고 했..
  • 미 대사관 친동성애 깃발 규탄 집회
    "친동성애 깃발 내건 미대사관 강력 규탄한다"
    최근 주한 미대사관은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무지개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에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반동성애국민연대,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은 “한국문화와 동성애 반대국민 모욕하고 짓밟은 주한 미대사관은 사과하라”고 규탄했다. 그리고 이들은 “무지개 현수막을 즉각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도덕적·문화적으로 한국에서 첨예한 논쟁..
  •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제4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성료
    201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출발한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가 지난 5월 25일 4회 영화제를 서울 상암동 S-플랙스에서 개최했다. 배우 권오중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매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총 13편이 출품되었는데 그중 5편이 선정되어 경쟁했고 대상에는 <화관>을 연출한 이서 감독에게 돌아갔고, (감독 : 박요스)가 최우수상을, <빈트지 트..
  • 나사렛대
    나사렛대, 2019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
    2019 나사렛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조재훈) 출범식이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7일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열렸다. 나사렛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이 사업을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하게 된다. 이 중 1차연도 사업비로 약 30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미션과 교육목표 및 인재상과 연계하여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CUM4..
  • 한국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 핍박
    2019년, 러시아에서 선교사 기소 159건 발생, 1건은 한국인 관련
    세계 곳곳의 핍박받는 기독교인과 협력하여 사역하는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의 현숙 폴리 대표는, 러시아에서 기독교인 핍박이 이렇게 증가하는 현상이 2016년 제정된 '야로바야' 법(Yarovaya Laws)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현숙 폴리 한국순교자의 소리 대표는 “야로바야 법은 가정교회를 금지하는 것”이라며 “선교사들에게도 적법한 허가를 받으라고 강요하고, ..
  • 한장총 요셉의 집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그룹홈 요셉천사의 집 방문 위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에서는 27일 요셉천사의 집(서울시 양천구)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보호 청소년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셉천사의 집은 그룹홈(group home)으로, 97년부터 서울시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보호가 필요한 소년. 소녀들에게 시설보호소보다는 가정과 같은 분위기로 보호하는 것이다. 한 명의 관리인을 아이들 4~5명을 가족과 같이 보호하고 있다...
  • 한동대 로스쿨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美 변호사 시험 29명 합격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29명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실시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 중 28명은 미국 워싱턴 D.C의 변호사 시험에, 나머지 1명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매년 2월과 7월 두 차례 실시된다. 이번 합격자 중 한 명인 베트남 국적의 부퉁바흐(Vu Tung ..
  • 구세군 은평 마을
    구세군 노숙인에 희망 전하는 ‘은평의마을’, 58주년 기념식 연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는 은평의마을(원장 홍봉식 사관, 이하 은평의마을)이 설립 58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은평의마을 제1생활관 소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 남성 무연고자 노숙인 요양시설로 사역해 온 은평의마을은 지난 1961년 6월 1일, 시립 갱생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1996년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은..
  • 제 12회 국제 이주자선교포럼
    "다양한 인종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환대해야"
    제 12회 국제 이주자 선교포럼이 최근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양미원 호주 선교사가 먼저 발제했다. 그는 30년 동안 호주에 산 이민자로서, 한국인이며 동시에 호주인이다. 호주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민자로서 호주에서 겪었을 서러움도 섞으면서 그는 발제를 이어갔다. 먼저 그는 월터 브루그만을 빌려 “다른 언어와 문화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획일화..
  • 북한 정의연대 북한 인권 정책 전환 촉구 기자회견
    "김정은 정권 눈치만 보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 문제 있다"
    북한정의연대는 프레스 센터에서 29일 오전 10시에 ‘문재인 정부의 북한인권 외면·자국민 보호 방치 조목조목 따진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였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 이는 북한 정권을 통한 인도주의적 접근인 것이다. 북한 정의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김정은 정권 이후 북한은 미사일을 80회 이상 발사했다”며 “최소 비용으로 10억-30억 달러를 핵·미사일 ..
  • 고려대 베리타스 포럼 제임스 스미스 교수
    "우리가 원하는 것이 진실로 원하지 않는 것일 수도"
    고려대 베리타스 포럼은 고려대 이공대 과학도서관 5층에서 오후 6시에 칼빈 신학교 제임스 스미스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전했다. 그는 “당신이 무엇을 사랑하는지가 삶을 이끄는 추동력”이라고 강조하면서, 강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다만 그는 “여러분과 나는 내면에서 무얼 정확히 갈망하는지 모를 수 있다”고 반문하며,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게 실은 내면의 깊은 원함과 다름”의 가능성을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