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 개교 80년 만에 총장자격 확대
    한신대 총장 자격, 기장 ‘목사’에서 ‘세례교인’으로
    학교법인 한신학원(이사장 김일원)이 30일 오전 한신대학교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한신학원 이사회는 만장일치 결의를 통해 정관 제37조(기본 자격과 임면) ③항의 한신대 총장 자격을 기존 “한국기독교 장로회 총회의 목사로서,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세례교인으로서 교육경력(또는 목회경력) 10년 이상인 자”로 변경키로 했다. ..
  • 김한석 선교사 한국이주노동재단에 올라온 사진
    “韓 선교사 아들, 미얀마서 불법체류자로 지정돼”
    2002년도 미얀마로 파송됐던 김한석(57세) 선교사의 아들 김요셉(16살) 군이 미얀마에서 ‘불법 체류자’로 1,000만 원을 물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30일 한국이주노동재단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2017년부터 김한석 선교사는 선교비가 끊겨 끼니 해결도 못한채 결국 청력을 잃고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현재 한국에 돌아와 요양병원을 전전하며 기초수..
  •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입학 설명회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2월 24일 입학 설명회
    VIEW(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학교 설명회 안내가 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3길 15 산성빌딩 104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측은 건학 이념에 대해 “기독교세계관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며 그리스도의 주권을 드러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19 한국교회탐구센터 온라인 여론 분석
    신천지, 전광훈, 명성교회… 2019년 한국교회 이슈
    2019년 한국교회 주요 이슈는 △신천지 △전광훈 △목회자 성범죄 △명성교회 △동성애에 대한 것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탐구센터는 목회데이터연구소 등에 의뢰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에서 ‘기독교·교회·목사’라는 3가지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온 총 232,176건(네이버 뉴스는 66,580건, 네이버 카페는 165,596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 교단 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세미나
    “총신대 관선이사 체제, 개혁 위해 필요할 수도”
    예장 합동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30일 오전 서울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미래정책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서울대 행정학 정용덕 명예교수는 “조직 운영은 이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즉 자유주의, 케인즈 주의, 신자유주의, 사회주의 등”이라며 “국가 개입인지 민간 자율인지가 기준이다. 가령 문체부 종무실, 교육부 관선이사회 등은 국가가 기독교 단체에 개입하는 ..
  • 하용조 목사
    故 하용조 목사 "시대정신을 이끌 보수 논객이 없다"
    故 하용조 목사가 2006년도에 전한 설교가 뒤늦게 화제다. “시대정신을 이끌 보수 논객이 없다”며 지금의 한국 교계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유튜브 ‘처치 타임스’(Church Times)에 올라온 하용조 목사의 2006년도 온누리교회 설교 영상에서 그는 “우리 시대 교회가 매력이 있나? 숫자만 많았지. 교회가 시대정신을 현재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70-80년대 교회는..
  • 한신대, 남부아시아 지역 대학 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박차
    한신대, 남부아시아 지역 대학 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박차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2박3일에 걸쳐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트리부반대학(Tribhuvan University)과 공동으로 ‘2020 한-네팔 학생 평화 리더십 캠프(2020 Nepal-Korea Student Peace Leadership Camp)’(이하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남부아시아 지역 대학 간 평화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 노숙인 근절
    "노숙인 방치는 알콜·마약에 중독되도록 문제를 확대"
    영국 구세군이 영국이 노숙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면 노숙 전략(rough sleeping target)은 실패로 돌아갈 것을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올해 안까지 노숙자들을 줄이기 위한 공약을 내걸었지만, 지난 10년간 노숙자가 165%나 증가했다고 구세군은 밝혔다...
  • 조국 파면 촉구 서명
    서울대 "조국, 교수직 직위해제"
    서울대는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을 직위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국 전 장관이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직위해제는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 조치이기에, 징계 조치는 추후 논의 끝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과신대 기사연 창조과학 기독교 근본주의
    개신교 내의 ‘반진화론’과 ‘창조과학’에 대해
    과신대(과학과 신학의 대화)와 기사연(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개신교 근본주의가 반진화론과 창조과학에 빠진 이유’를 주제로 28일 저녁 7시에 새물결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세미나를 주최했다. 첫 번째로 성공회대 신익상 교수가 ‘한국 개신교인의 근본주의 신앙관에 관한 인식 조사’를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