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항공
    항공업계, 코로나19로 ‘무착륙 비행관광’ 상품 선보여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이 급감하자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른바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이다. 8일 아시아나항공은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을 앞세워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규슈·미야자키 지방 등 상공을 돈 뒤, 제주 상공을 경유해 오후 4시 20분에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상품에 활용된 A3..
  • 사랑제일교회
    서울교통공사,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상대 30억대 손배소
    서울교통공사가 7일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측에 30억 원 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랑제일교회가 주도한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해 지하철 승객이 감소한 결과,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법원에 제기했다...
  • KBS 주최 제19대 대선 후부자 초청 TV 토론
    유승민 전 의원 “文은 지킬하이드 대통령···이정도면 심각한 중증 환각 상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공수처법 통과를 강조한 文 대통령을 두고 “지킬하이드 대통령”이라며 “유체이탈도 이 정도면 심각한 중증의 환각 상태”라고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비판글을 올렸다. 유 의원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을 내쫓으려는 지금의 혼란상을 두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라 했다”며 “그리고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는 취임사를 ..
  • 태영호 전 공사
    日 대북인권단체, 태영호 의원 등 초청해 온라인 강연 연다
    일본대북인권단체인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 해체를 위한 행동의 모임)가 북조선인권문제계발주간 특별기획으로 태영호 국회의원과 안명철 전 북한정치범수용소경비병을 초청해 12월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1일은 안명철 NK Watch대표(전 북한정치범수용소경비병)이 ‘대북인권활동이 끌어낸 변화와 전망’을, 15일엔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인권문제에 성과를 끌어..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외부인사가 소개되자 박수를 치고 있다
    文 대통령 7일 “공수처가 출범되길 희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장관의 갈등 사태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출범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며 “한편으로 지금의 혼란이 오래가지 않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
  • 서울대 교수 조영달
    서울대 교수 10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
    서울대 교수 10인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성명을 냈다. 이는 추미애 장관의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조치를 두고 서울대 교수들이 내놓은 시국선언문이다. 이들은 7일 민주주의의 퇴행을 염려하는 서울대학교 조영달 등 교수 10인의 명의로 '시민 여러분 위태로운 우리의 민주주의를 구합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의 흐름..
  • ‘농촌 목회’ 전념한 목사 사택에 큰 화재… 도움 절실
    춘천시 감정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창덕 목사의 사택에서 큰 불이 나 자택과 재산 모두가 전소됐다고 예장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춘천시 동면 소재 감정리교회 근처에 위치한 박 목사의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탓에 박 목사 부부..
  • 예장통합 총회가 26일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공개했다.
    “코로나19시대, 쌍방 소통 위한 예배 고민해야”
    고형진 목사는 “코로나를 통해 우리가 살아온 삶, 우리의 목회, 신앙생활을 점검한다면 새로운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예배가 일방통행식이었고 한다면 이제는 쌍방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예배가 실험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여전히 일방통행식 예배가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쌍방 소통을 위한 예배를 실시하는 것은 위험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다음세대를 위해 전적으로 쌍방이 소통하는 ..
  • 태안회력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죽음
    NCCK 정평위 등 “노동현장의 안전확보는 국가의 의무”
    이들은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님이 일터에서 사망한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위험천만한 작업현장에서 홀로 일하다 사망하고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발견된 참혹한 사고는 온 국민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고, 우리 사회는 더 이상 노동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천신만고 끝에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노동자들의 속절없는 죽..
  • 서경석 목사 1인시위
    “대북전단은 북한 민주화 운동… 왜 막으려 하나”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집행위원장)가 7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제정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으로 서 목사는 8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간다고 했다. 서 목사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며 “시급히 1인 시위를 하는 이유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북전단금지법을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 기습 통과시키고..
  • 문화포럼 '2020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
    “유산슬, 린다G 등… ‘부캐’의 원조는 사도 바울”
    성현 대표는 “(부캐의 유행으로) 이전 같으면, 딴 짓이라고 여긴 행동들이 여가활동으로 재조명됐다. 낮에는 엄격한 분위기에 맞춰 정장을 입고 일했던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다른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산다. ‘부캐’는 사회적 관계 맺음의 길을 보다 다양한 갈래로 여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꾹꾹 눌러왔던 내면의 욕구를 캐릭터화로 공론화시키면, 그것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