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전 공사
    ‘총선 출마’ 태영호 “자유선거, 北 주민들에게 알리고파”
    오는 4.15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자유한국당의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16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총선에 무관심했던 북한 지도부와 해외에 있는 저의 외교관 동료들과 해외에 있는 수만명의 북한 근로..
  •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지형은 목사 “홍정길 목사 설교와 제 입장, 다른 부분 있어”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가 지난 14일에 이어 15일 다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 목사는 이 기도모임 초청인 8명 중 한 명이다. 우선 공식적 입장표명이 아닌 ‘사견’임을 전제한 지 목사는 “첫 모임 후 여러 언론사에서 연락을 받았다. 지인들에게서도 이런저런 상황에서 첫 모임에 관한 비난, 비판, 비평, 조언, 격려, 감사의 얘기를 들었다”며 ..
  • 황교안 대표 새애덴교회
    황교안 대표, 새에덴교회서 주일예배 드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우리교회가 종로에 있는 지역구 교회도 아닌데 오신다고 하셔서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제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두 번이나 설교를 했었다. 그 때는 별로 긴장하지..
  • 명륜교회
    “코로나19, 가치 있는 고난이 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다녀가 지난 두 주간 현장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영상으로 대신했던 명륜교회가 16일 마침내 예배당에서 다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성전을 빼앗으신 하나님Ⅱ’(겔 11:14~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세덕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르지 못한 이런 상황을 우리에게 겪게 하신 것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려고, 장차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준..
  • <서경석의 세상읽기>기독당을 어떻게 볼 것인가?
    서경석 목사 “자유통일당이 걱정… 큰 아량으로 양보해야”
    서경석 목사가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28화’에서 ‘자유통일당이 걱정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 목사는 “어떤 분이 내게 자유통일당 구호를 보내왔다. 한결같이 마음에 쏙 들었다. 우리의 신념은 자유이고, 무기는 헌법이고, 主敵(주적)은 김정은이고 목표는 자유통일이다. 당연하다”며 “그런데 ‘자유통일당 중심으로 자유대연합’이라는 구호가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
  • 신성종 목사
    신성종 목사 “총선 통해 사회주의 완전히 몰아내자”
    총신대학교 대학원장과 충현교회 담임을 역임한 신성종 목사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처음 참석해 설교했다. 신 목사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왔다. 4월 15일 총선에서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을 야당이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연방정부를 세우려 한다며 “나라가 위급하다. 이번 4.15 총선의 기회를 놓치면 또 한참 지나야 한다”고 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총선 우파 후보, 광화문 동의 받아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4.15 총선에서) 광화문의 동의를 받지 않은 어떤 (자유·우파) 후보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날 “불량품을 내놓고 우리보고 찍으라고 하는 것, 용서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공천하든 자유통일당이 공천하든 최후 공천자는 광화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통일당(대표 김문수) 창당..
  •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명륜교회, 16일은 영상 아닌 예배당에서 주일예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다녀가 지난 두 주간 온라인(영상)으로 주일예배를 드렸던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가 16일, 현장 예배를 재개한다. 명륜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1시로 두 번 드리며 주일학교는 장년예배와 함께 한다. 점심은 교회에서 빵과 우유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일예배 때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라며,..
  • 국회 3.1운동과 통일포럼
    김형석 교수 “文 대통령, 中·北에도 ‘NO’ 할 수 있어야”
    기독교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14일 동아일보에 ‘문재인 정권, 무엇을 남기려고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지금은 많은 국민이 진보정치는 사라지고 좌파정권으로 기울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며 ”그래도 국민이 직접 선출한 문 대통령은 믿고 싶었다. 촛불 혁명의 뜻을 따라 나라다운 나라를 약속했고, 국민의 복지와 안정은 물론 분열됐던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협치..
  • 한교총 제3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왼쪽부터).
    한교총 “코로나19, 혈액 수급도 어렵게 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4일 ‘대표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이웃을 위해 기도해줄 것과, 헌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COVID-19)가 전 세계를 떨게 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가운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이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방역당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
  • 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성락성결교회) 목사
    지형은 목사 “공교회 이름으로 선거 정치에 개입 안돼”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지난 12일 온누리교회 양재 횃불센터에서 처음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 대한 소감을 14일 밤 목회서신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 기도모임의 초청인 8명 중 한 명이다. 지 목사는 “지난 1월에 목회자 몇 분이 함께 식사하며 오늘날의 우리 사회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각한데 오는 4월 15일의 국회의원 총선거 상황과 연..
  • 노지훈 목사 조정환 목사
    개척한 담임목사, 그 교회의 ‘부목사’가 되다
    한 목회자가 자신의 SNS에 ‘담임목사와 부목사 역할을 바꾸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같은 교회를 섬기던 담임과 부목사가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됐다는, 어쩌면 매우 파격적인 내용이다. 글의 주인공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약 13년 동안 전북 익산의 꿈이있는교회를 섬겼다는 조정환 목사, 그리고 12일까지 이 교회 담임이었다가 13일부터 부목사로 “새 직장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