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 이상원 교수
    이상원 교수, ‘면직’ 등 중징계 가능성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오는 23일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고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 총신대 이상원 교수
    “총신 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징계위 회부 부당”
    ‘이상원 교수 징계를 반대하는 목회자 모임 총 578명’명의의 성명이 20일 발표됐다. 이들은 성명에서 “2019년 수업 중에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일부 학생들이 성희롱이라고 주장하였다. 학생들이 문제 삼은 내용은 항문성교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예배 열겠다는 교회 적지 않아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부 교회들의 주말 실내예배 강행 움직임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겠다”며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를 전달했다...
  • 기독자유통일당
    청년 15명, 기독자유통일당 입당 “나라 살리기 위해”
    기독자유통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15명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15명은 입당 포부를 밝힌 문서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그러나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이념의 갈등 속에 많은 위기들을 겪으며 성장해 왔다”고 했다...
  • 예장 합동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예장 합동, 교단 미자립교회들 임대료 지원
    예장 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오정현 목사)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원 측은 20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월세에 부담을 느끼는 미래자립교회(미자립교회)의 어려움에 공감해 형제교회로서 힘이 되어 드리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경고
    경기도 등 일부 다른 지자체에 이어 서울시도 교회의 현장 예배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다...
  • 대기총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기총,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취소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가 당초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0 부활절연합예배’를 전격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대기총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 동안 대구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50년 가까이, 어떤 상황에서도 매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어져 왔다”며 “그러나 뜻하지 않은 코로나19가 현재까지 ..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통일당, 평화나무 김용민 고발한다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최근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기독교 목회자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던 평화나무의 이사장 김용민 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 도올 김용옥 교수
    김용옥 “예수, 자기 믿으라 한 적 없어”… 또 왜곡 논란
    성경을 왜곡하고 기독교를 폄하했다고 지적을 받아온 도울 김용옥 교수(한신대 석좌)가 신간 「나는 예수입니다」를 펴낸 뒤 최근 한국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예수는 자기를 믿으라 한 적이 없다”고 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 사랑의교회
    “코로나에 헌금 비난에… 두 번 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많은 교회들이 주일예배 등 공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또 전환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논란이 없지 않지만 다수가 밀집하는 곳에서 감염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가능한 접촉을 줄여 성도와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 생명 안전 위해 스스로 자유 제한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이하 정평위)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교회와 행정당국의 상호이해를 촉구한다”는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정평위는 “한국교회는 지금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며 온 국민과 더불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유감스럽게도 최근 몇몇 교회들이 ‘모이는 교회’의 예배만을..
  •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도 이어 서울시도 ‘현장 예배’ 점검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도 오는 22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에 공무원을 보내 지도·감독을 하기로 했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에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들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도록 하겠다”며 “기존에 저희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집회가) 불가피한 경우엔 7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