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별세한 故 조용기 목사에 대한 조문이 15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됐다. 조문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나디홀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하는 교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은 17일까지 가능한 가운데, 첫날 각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에 나섰다. 대권 주자들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국회의원.. 故 조용기 목사, 한국교회葬으로… 15일부터 조문
14일 아침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품에 안긴 故 조용기 목사의 조문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15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장례는 한국교회장(韓國敎會葬)으로 처러진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가 맡는다... 소강석 목사 “조용기 목사, 초대 교회 이룬 능력의 목회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14일 故 조용기 목사를 추모했다. 소 목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목회자이셨다. 빌리 그래함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한국인으로서 전 세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과 대한민국을 가장 많이 알린 분”이라고 했다... 조용기 목사의 마지막 설교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14일 하나님의 품에 안긴 故 조용기 목사가 생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했던 마지막 설교는 지난해 7월 19일 주일예배에서 전한 것이다. 며칠 뒤 경미한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입원했던 조 목사는 그 후 더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했다... “교계의 거성(巨星), 조용기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한국 교계의 거성(巨星), 조용기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라는 제목으로 故 조용기 목사를 애도하는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한국 기독교와 세계 교회사에 큰 업적을 남긴 조용기 목사가 14일 아침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조용기 목사는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 교계의 거성(巨星)이었다”며.. 기도하는 원희룡 전 지사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무실을 찾아 김현성 임시대표회장 등과 환담했다... 원희룡 “대형교회들도 99명에 묶여… 정부, 너무 쉽게 억압”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무실을 찾아 김현성 임시대표회장 등과 환담했다. 기독교인인 원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먼저 자신의 신앙 배경을 소개했다. 모태신앙으로 “유아세례 교인”이라는 그는 “아버지께서 30살에 장로가 되셨다. 그해 제가 태어났다”며..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별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교회 측에 따르면 조 목사는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5일 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예배는 오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가 맡는다고... 교회언론회 “중공군 미화 영화, 상영 철회 지극히 당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논란이 됐던 영화 ‘1953 금성대전투’(금강천)에 대해 “한국의 통일을 가로막은 중공군 미화 영화, ‘금강천’의 상영 철회는 지극히 당연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중국 정부가 지난해 항미원조(抗美援朝-중공이 미국에 항거하고, 북한을 도운 전쟁이라 주.. 지성호 의원, 국민의힘 북한인권위원장 연임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에 연임됐다.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탈북자 및 납북자의 정착과 송환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국민의힘 27개 상설위원회 중 하나로, 지 의원은 지난해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첫 임기를 시작해 이번 이준석 당대표 체제에서 연임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홍정 목사, 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선임돼
이홍정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선임됐다. NCCK는 13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72명의 실행위원들 중 총 67명이 이 목사를 차기 총무 후부로 선임하는 데 찬성했다. 반대는 5명. 의결정족수는 재적 90명 중 과반인, 찬성 46명이었다... 군 최초 합동세례 집례자에게 전달한 공로패
한국군목회가 13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군(軍) 합동세례 제5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국군목회 이사장 김소윤 목사가 군 최초 합동세례 집례자인 이상강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목사는 지난 1971년 9월 13일 155명의 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된 군 합동세례식을 집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