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의 61%가 “북한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같은 조사에서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더라도 대북 지원은 계속 해야 한다’는 것에 대부분이 반대했다... 내달부터 교회 ‘소모임’ 일부 가능해진다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그 동안 금지돼 왔던 교회의 소모임도 일부 가능해진다. 방역조치는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이다. 내달 1일 1차로 개편이 되는데, 이를 4주간 운영한 뒤 최대 2주 간의 평가 기간을 거쳐 다음 단계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제라도 완전한 예배회복 위한 첫 걸음 환영”
정부가 2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종교활동 방역 기준을 완화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이 이날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 입장문에서 “정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총 3단계에 걸쳐 시행할 단계적 일상 회복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과 국민 .. “일상회복 위해 종교시설 등에 완화된 방역기준 적용”
김부겸 국무총리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 “종교시설, 공연장, 집회·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완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한동대,‘이스라엘 데이’행사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난 26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이스라엘 데이’를 개최했다. 이스라엘 데이는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공유하고, 양국 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오직 믿음·은혜… 종교개혁 정신으로 소금과 빛 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오는 31일 제504주년 종교개혁 기념일을 앞두고 29일 ‘2021년 종교개혁 504주년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2021년 10월 31일은 이 땅에 종교의 정신을 새롭게 일깨워준 종교개혁이 시작된 지 504주년 기념일”이라며 “종교개혁은 16세기에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대하여 일어난.. 홍준표 후보, 한교총 방문해 소강석 목사 등과 간담회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 후보 및 소 목사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예수님의 사마리아 여행’에서 깨닫는 주님의 마음
최더함 박사(바로선개혁교회 담임, 개혁신학포럼 책임전문위원)가 책 「예수님의 사마리아 여행」(리폼드북스)을 최근 펴냈다. 저자인 최 박사는 “예수님의 공생애 중 사마리아 여행의 부분은 많은 감동적 교훈과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진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여행”이라며 “그리고 공생애 마지막 여행이기도 하다. 이 특별한 여행을.. 한교연, 연합기관 통합 위한 대화 모임에 계속 참여키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6일 오후 경남 통영 금호 마리나리조트 장사홀에서 제10-4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회원 교단과 단체를 인준하는 한편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대화 모임에 계속 참여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 ‘차별금지법 검토할 때 된 것 같다’ 취지로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비공개 참모 회의에서 “차별금지법을 검토해볼 때가 된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국일보가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의 말에 근거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성소수자, 동성애 등 진보적 가치와 직결된 인권 이슈에 관심이 각별하다”며 “정권이 끝나기 전에 풀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차별금지법을 언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 “노태우 전 대통령, 노소영 관장 통해 회심”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27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한 소식을 이날 SNS를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저는 광주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5.18민주화운동을 그 곳에서 경험했지만, 한 사람의 국민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조문을 다녀왔다”며 “장례식장에 가니까 (고인의 딸인) 노소영 관장님과 몇 분들이 조문소를 지키고 있었다”고 했다... 연회 수 줄이고, 은급금 깎고, 신대원 통합 추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현재 12개인 연회를 오는 2026년부터 5~6개로 재편하기로 했다. 또 은퇴한 교역자 등에 지급하는 연금 개념인 ‘고정은급금’을 현재 월 92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교단 내 3개 신학교의 신학대학원 통합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