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유엔에 제출된 유럽연합(EU)의 북한인권결의안(초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공동제안국에 참여했다고 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계자는 9일 VOA에 “미국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유럽연합의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 대한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이 결의안이 총회에 상정된 이래 매년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려왔.. 기독교인은 불의한 권력에 어떻게 저항해야 하나?
국가 권력이 불의하다고 판단했을 때, 기독교인은 거기에 어떤 방법으로 저항할 수 있을까?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 엘정책연구원장)가 9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에 대해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교회, 회개하고 회복해 다시 세상의 빛 되자”
강학근 목사(대구 서문로교회)가 최근 예장 고신 제71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강 신임 총회장은 내년, 교단이 설립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교단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에 본지는 강 총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취임 소감과 교계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물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민찬기 목사, 총회 선거 관련 소송 취하하기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지난 예장 합동 제106회 총회 선거와 관련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 합동 측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민 목사는 9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한교연, 200여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대접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9일 오전 서울 서부역 노숙인 급식시설인 ‘참좋은친구들’(이사장 신석출 장로)에서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열고 코로나19로 움츠린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사랑의교회 특새 현장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거룩한 새판짜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의 일정으로 ‘제19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매일 오전 4시 30분(토요일 5시 30분) 특새가 시작된다... 사랑의교회, 8일부터 가을 특새 “비욘드(beyond) 코로나”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거룩한 새판짜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의 일정으로 ‘제19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매일 오전 4시 30분(토요일 5시 30분) 시작되는 특새에는 총 1,300여 개(국내 868개, 해외 432개) 교회가 함께 하고 있다... “北인권법 사문화… 인권 없는 평화는 무덤의 침묵”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제135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에서 자행되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 추궁과 처벌을 촉구하는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 내용이.. “한국, ‘쿼드 플러스’ 참여 통해 한미동맹 강화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쿼드 체제’ 출범과 관련, “한국정부는 중국 견제라는 쿼드 체제 출범의 목적과 전략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해야 한다, 민주질서를 위협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면 쿼드 플러스 참여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구약성경 최초 한글로 번역한 선교사를 아시나요?
신약성경을 최초 한글로 번역한 이가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구약성경을 우리 말로 최초 번역한 이는 누굴까? 바로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Alexander Albert Pieters, 한국명 피득) 선교사다... 민주 리더십 원하는 사회, 목사는 어때야 하나?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박사)가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연구소 도서관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권위 문제’라는 주제로 2021년 가을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소 소장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본 가운데, 발제는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가 했고, 이후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와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 강석찬 목사(전 초동교회 당회장).. 정성구 박사 ‘카이퍼의 사상과 삶’, 독·불어로 번역돼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대신대 총장,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의 저서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이 최근 독일어와 불어로 번역돼, 8일 오후 서울 횃불선교센터 화평홀에서 ‘번역 출판 감사예배’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