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 이재명 후보 공약 반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이상원, 이하 윤리협회)가 12일 “‘낙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리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재명 후보는 ‘피임과 임신중지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2021년 12월 27일에 발표했다(소확행 공약 제33번)”며 “‘임신중지’란 약물을 사용하든 외과적 수술을 하든 태중의 태아를..
  • 청와대 오찬 간담회
    文 대통령 “백신접종 불신 해소에 종교계 역할 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오랜만에 7대 종단 지도자님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먼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오랜 기간 고통을 나누며 함께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 청와대 오찬 간담회
    류영모·이홍정 목사 등 문대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참석했다. 이 밖에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이용훈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문덕 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정순택 천주교 ..
  • 브라질 예수상
    중남미서 가톨릭 약화 개신교 득세
    라틴 아메리카(중남미)에서 가톨릭 신자의 수가 감소한 가운데, 많은 가톨릭 신자가 개신교로 전향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조사에서 2018년 기준 중남미에서 가톨릭 신자가 인구 과반에 미달하는 국가는 모두 7개국으로 파나마,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온두라스다...
  • 예배 교회
    “설교자 마스크 탈착에 방역수칙 탄력 적용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설교자 마스크 착용, 지자체마다 달라야 하나… 경기도는 종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잊지 말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중앙의 방역수칙에 따르면서도, 정규 종교활동 시 교회에서의 설교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정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있다..
  • 소그룹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는 ‘소그룹’”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11일 발표한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127호에서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로 ‘소그룹’을 제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연구소는 최근 연구소가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및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원장 이상화 목사)과 함께 실시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그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세기총
    “2022년, 750만 디아스포라에 주님 손길 함께하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이하 세기총)가 11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2022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신광수 목사(사무총장)가 사회를 맡은 1부 감사예배는 박광철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 장정일 목사(후원이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설교, 김기태·성두현·장인수(이상 공동회장)·김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 “차별금지법, 제정되는 게 맞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국회에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입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논의를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고 한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경제 비전 선포식’ 직후 이 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헌법상 평등의 원칙이..
  • 기감 이철 감독회장
    이철 감독회장 “교단 상황 정리하고 변화 시작할 것”
    임기 2년차를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감리교본부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제34회 교단 입법의회 주요 결의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 권태진 목사
    “한국교회가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채찍과 당근으로 길들입니다. 사람이 육에 속하면 이 두 가지로 길들여지게 됩니다. 교회도 권력들이 박해하고 여론이 공격을 하면서 힘을 못 쓰게 만듭니다. 그런가 하면 힘 있는 사람들을 끌어 모아 당근을 주기도 합니다. 칭찬, 명예 등을 주면서 말입니다. 이런 채찍과 당근에 한국교회가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결코 그래선 안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