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는 17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캠페인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된 세계성시화운동부는 “참여, 공정, 화합”이라는 키워드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에 찬양사역자 등도 한숨… “국가 복지에서 사각지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찬양 등 기독교 문화·예술 사역자들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회 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활동 영역이 좁아지고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 온 한 사역자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에 대한 사역자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살신성인’ 故 심정민 소령, 기독교인이었다
지난 11일 KF-5E 전투기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다 추락해 순직한 조종사 故 심정민 소령의 영결식이 14일 엄수된 가운데, 고인이 대구 한 교회의 안수집사-권사 부부의 장남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회 측에 따르면 고인 역시 기독교인이었다고 한다. 이 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13일 있었던 고인의 입관예배에도 참석했다고... “북한 미사일 발사하는데… 위장평화에 휘둘려선 안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신년 들어 북한은 보란 듯이 지난 5일 사거리 700km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하고, 11일에도 연거푸 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했다”.. 강남순복음십자가교회 김성광 목사 별세
강남순복음십자가교회 김성광 목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故 조용기 목사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시작한 故 최자실 목사의 2남 1녀 중 차남이다. 조 목사의 아내인 故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의 동생이다... 인명진 목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 원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인 목사는 지지선언문에서 “저는 오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3주 연장… 사적모임 6명·종교활동 동일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내달 6일까지 3주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이 기간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다. 또 전국적 이동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교연, ‘질병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건강포럼 가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3일 경기도 양주시 에버그린호텔에서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줄기세포 건강포럼’을 개최했다. 한교연 의료선교위원회(위원장 이윤식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인사와 김학필 목사(상임회장)의 격려사에.. ‘멸공’ 논란… “공산주의 사라지지 않았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SNS에 쓴 ‘멸공’(滅共)은 최근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했다. 그 사전적 의미는 ‘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이다. 정 부회장이 쓴 이 단어와 이후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관련 논란에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 “공산주의를 멸하자는 게 왜 문제냐” 등의 취지로 지지하거나, “시대착오적” “색깔론”이라며 비판하는 양상이다... “민주당 지지하지 말라”… 이은재 목사, 2심도 무죄
지난 2019년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말라”는 취지로 발언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변인 이은재 목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올해 한국교회 키워드는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로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이 가장 많이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련 질문에 5명 중 2명 정도가 이렇게 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행신교회 김관성 목사, 사임하고 다시 개척한다
지난 2015년 경기도 고양시에 소수의 성도와 함께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한 김관성 목사(51)가 최근 SNS를 통해 이 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울산으로 개척을 떠난다고 밝혔다. 김 목사의 이런 결정은 한국교회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개척 후 불과 약 7년 밖에 되지 않았고, 교회의 성장 속에서 비교적 건강하게 목회를 해왔던 것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 목사의 해당 SNS 글에는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