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은 제정해야 된다, 그러나 이걸 마치 강행처리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사안은 못 되는 것 같다, 그러니 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해서 처리하는 게 좋겠다’ 이게 제 입장”이라고 말했다... ‘광주 목회자 300인’ 尹 지지 선언… 광교협은 “명의 도용” 반발
최근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 나온 가운데, 광주 지역 교계 단체가 이에 대해 명의를 도용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권교체행동위원회 지역화합본부는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광훈 목사, 19일 광화문광장 ’10만 목회자대회’ 예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의 ‘10만 목회자대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전국 10만 목회자대회를 위한 발기인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 “짧으면 3년 길면 5년 안에 반드시 자유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그 일을 위해 오늘 목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3월 9일 대통.. 정일권 박사, 미셀 푸코·주디스 버틀러 비판 서적 출간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초빙교수)가 책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의 황혼-성 소수자 운동의 아동인권유린과 젠더의 종말」(CLC)을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소위 ‘성정치’에 이론적·철학적 기초를 제공한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주의적 결과평등 그리고 급진페미니즘과 사회주의 성정치 배후에 존재하는 두 핵심 이론가의 성담론 등을 비판적으로 분석하.. “신천지, 전방위 포교 활동… 아직도 헛된 망상”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신천지(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의 전방위적 포교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하는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한 일간지에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광고가 실렸고, 교회들에 신천지를 홍보하는 내용의 우편이 발송된 점 등을 언급했다... 한교연 ‘분담금 일률화’ 파격 시도, 연합사업 새 길 열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일 오전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제11-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운영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회원교단 분담금을 일률적으로 정한 운영세칙 개정이었다. 이를 통해 한교연은 기존 교회당 1만 원을 납부하던 것에서 교단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교단이 동등하게 250만 원을 내고 .. “교회의 회복, 십자가 정신과 복음의 회복에 기초”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 10일 오후 서울 은진교회에서 제276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서성숙 목사(온석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문제와 3.1운동 이후 김익두 목사의 사역이 주는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권태진 작사·문성모 작곡 찬송가 봉헌예배’ 드린다
‘2022년 제1차 권태진 작사·문성모 작곡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된다. 이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는 ‘한국찬송가개발원’(이사장 권태진, 원장 문성모)이 주최하고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한다... 한교연 실행위·임시총회서 정관 개정안 등 통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일 오전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제11-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안과 운영세칙 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각각 심의·확정했다... ‘총신대 법인이사 증원’ 정관 개정안 부결돼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김기철 목사)의 이사 증원안이 부결됐다. 이사회는 8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모임을 갖고 현재 15명인 이사의 수를 21명으로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찬성이 7표로, 개정을 위한 재적 3분의 2 찬성(10명)을 넘지 못했다... “주술 정치 우려? 왜 대선 앞두고 한쪽만 성토하나”
감거협(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협의회), 감바연(감리교회 바르게 세우기 연대),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등이 9일 ‘감리회 목회자 492인의 좌편향적 성명서 반박문’을 발표했다. 앞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들이 소위 ‘주술 정치’를 우려하며 발표한 성명의 내용을 반박한 것이다. 감거협·감바연 등은 반박문에서 기감 소속 목회자들의 이 같은 우려 성명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한 후보를 겨.. 아산시성시화운동본부, 공명선거 결의대회 열어
아산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정팔 목사)가 9일 오후 아산택민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아산시 결의대회를 열었다. 아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정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결의대회에선 차영한 장로(델코조명그룹 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