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현재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북한의 핵무장”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조직한 기독시민단체연대의 관련 정책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연대 측은 지난해 12월 주요 정당에 대북·통일 문제 등 8개 분야 정책에 대한 질의를 했고 국민의힘과 정의당에서만 답변을 받아 그 내용을 25일 공개했다... “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오도된 이념에서 다시 독립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3.1절 제103주년을 앞두고 ‘다시 생각하는 삼일절… 봉건주의와 계급사회, 이념의 노예가 되려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제103주년을 맞는 삼일절이 다가온다.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민족 절망의 시기에 우리 민족이 자주민임과 독립국임을 선포한 것이 ‘독립선언서’”라며 “이는 그동안 겪어 보지 못했던.. 기성, 우크라이나 위한 기도 요청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가 25일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요청’을 했다. 기성은 “2022년 2월 24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며 아래 다섯 가지 제목으로 기도를 요청했다... “지리산 선교 유적지 문화재 지정해 선교 뿌리 지켜야”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사장 소강석 목사, 공동이사장 인요한 박사. 이하 보존연합)이 최근 대전 한남대학교 인돈 학술원에서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보존연합은 지난 2007년 8개 교단의 초교파적인 연합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해, 15년간 지리산 왕시루봉 일대 선교사 유적지를 문화재로 지정·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산시민족복음화운동본부, 공명선거 동참
아산시민족복음화운동본부(회장 전등용 목사)가 24일 오전 7시 아산 생명샘동천교회(담임 박귀환 목사)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에 동참했다... 재외국민투표 첫날, 기독교 유권자들 투표 참여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투표 첫날인 지난 23일 해외 선교사와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다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전 교인이 투표에 참여했던 폴란드 바르샤바 임마누엘교회의 신미순 목사(바르샤바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처음으로 참정권을 행사하는 막내딸 및 교회 성도와 함께 주폴란드한국대사.. 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
‘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24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열렸다.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주최했고,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가 주관했다... “3.1운동의 정신으로, 자유대한민국 지키자”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24일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메시지에서 “1919년 3월 1일은 한국 역사에 자유대한민국의 씨를 심은 날”이라며 “103년 전 민족대표 33인이 탑골공원에 모여 나라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선언했다. 비폭력 평화시위로 태극기를 들고 만세 운동을 전개한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했다... 기감 실행위,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표현 자유 침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실행부위원회(이하 실행위)가 최근 모임을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감독회장과 각 연회 감독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는 교단 총회 결의 사항 등을 처리하는 의결기구다. 실행위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은 폐기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4일 공개된 이 성명서에서 “이미 각 사유별로 필요한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33가지 이상 제정.. “3.1운동의 자유 정신, 교회가 계승해야”
‘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24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열렸다.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주최했고,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 장소인 숭의교회는 3.1운동이 열리기 2년 전인 1917년 설립된 교회다... ‘기독교인’ 김혜경 씨, 불교 법명 ‘천수안’ 받아… “세례와 비슷”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불교계에서 ‘천수안(千手眼)’이라는 ‘법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경제’는 23일 김 씨가 지난해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이 같은 법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23일 정치권과 불교계에 따르면 김 씨는 전국의 사찰들을 방문했을 때 본인의 법명이 ‘천수안’이라.. “기독교인, 3.1운동 믿음과 정신으로 투표 임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3일 ‘3.1운동 103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3.1운동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교를 각오했던 기독교인들의 믿음과 정신을 돌아보며, 특히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곧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그와 같은 마음으로 꼭 투표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