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3.1운동 103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NCCK는 “3‧1운동은 민족마다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것이 정당한 권리이므로 마땅히 독립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리에 따른 저항운동이었다”며 “3.1운동은 일제의 황국신민화가 강제되던 시절에, 제국의 신민을 민국의 국민으로, 전근대적 봉건왕조국가와 제국을 주권재민의 공화국, 대한민국으로 전환하는 .. 한교총 “제20대 대선, 자유롭고 바르게 치러지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3.1운동 103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1919년 삼일 만세운동은 일본 제국주의의 폭압 속에서 자주독립을 행동으로 선언한 위대한 항거였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찬란한 발전은 선열들의 헌신 덕분임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린다”며 “민족의 해방과 주권 정부를 건국한 대한민국은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세계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적 .. “코로나 상황, 주님과 더 깊이 만날 기회 되도록 이끌자”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광교협)는 이 지역 1,740여 개 교회의 3천여 명 목회자와 약 40만 명의 성도로 구성된 연합체다. 광주광역시 복음화와 교계 연합 및 상호 교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하 48개 위원회를 통해 △교회 부흥과 성도 신앙 증진 △교회와 성도의 권익 보호 △기독교 기관 및 단체의 연합 및 교류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관계 유지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래는 광교.. 한교총 3.1운동 103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3.1운동 103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27일 오후 파주 한소망교회에서 드렸다... 문재인 대통령, 故 이어령 박사 조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빈소를 조문했다. 고인은 암 투병 끝에 88세를 일기로 이날 별세했다. 생전 ‘최고의 지성’으로 불렸으며, 70이 넘은 나이에 기독교인이 됐다... 한교연 등, 3월 2일 ‘한국교회 나라사랑 기도회’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 심영식 장로)가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교회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한다... 윤석열 후보, 차별금지법 제정에 사실상 반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사실상 제정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의 관련 정책 질의에 대해 이런 취지로 답했다. 주교회의는 주요 대선 후보들에게 생명, 인권 등 13개 사안의 60개 문항으로 구성된 정책 질의를 했고 그 답변을 최근 공개했다... 한기총 “성경·헌법 가치 수호할 대통령 선출되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이하 한기총)가 103주년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을 정도로 민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보루 역할을 해온 한국교회는 평화적·자주적 독립운동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에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을 크게 확산시켰다”고 했다...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92세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26일 밤 10시 30분경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생전 민주화와 기독교 사회운동 및 평화통일 운동에 헌신해온 인물이다. 1931년 평안북도 강계에서 태어난 고인은 미국 로키마운틴대학교와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유니언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석사를, 벤더빌트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철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박사 별세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암 투병 끝에 2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생전 ‘최고의 지성’으로 불렸으며, 70이 넘은 나이에 기독교인이 됐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7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1990~1991년 초대 문화부 장.. ‘尹 지지’ 기독교인들 “자유민주주의 등 지킬 후보”
최근 목사 등 기독교인들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측에 따르면 ‘전국 14,977명의 기독교인’이 25일 윤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대표자 명단에는 한국기독교인협의회장 심영식 장로, 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 박경진 장로, 인천기독교총연합회연합 총회장 윤보환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3.1 독립 만세의 외침, 하나님 향한 간절한 기도였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이하 세기총)가 3.1절 103주년 메시지를 25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1919년 3월 1일 일어난 독립운동에 대해 “이 운동으로 왕조와 식민지의 백성에서 벗어나 진정한 독립과 해방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민족 자결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탄생 되었고,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