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포럼
    “‘부목사’ ‘원로목사’ 호칭 없애면 어떨까?”
    대부분 교회에서 목사는 한 명이 아니다. ‘담임’ 목사는 한 명이지만, 그의 목회를 돕는 다른 목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흔히 ‘부목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칭호를 ‘동사(同事)목사’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나왔다...
  • 플래닛쉐이커스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 오는 9월 사랑의교회서 집회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가 오는 9월 2~3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라이브 찬양집회를 갖는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총장 오정현 목사) 예배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번 ‘2022 플래닛쉐이커스 라이브 인 서울’은 플래닛쉐이커스의 두 번째 사랑의교회 집회로, 이들은 지난 2018년 이 교회에서 처음 집회를 가진 바 있다...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탈북어민 북송사건, 그 반인륜적 행위 규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탈북어민 북송사건, 그 반인륜적 범법 행위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통일부가 공개한 문재인 정부 시절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당시, 판문점에서 선원 2명이 송환되는 과정이 담긴 사진 10장을 보고 충격과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당시 통일부 직원이 촬영한 사진에는 탈북 어민이 포승에 묶..
  • 김영한 박사
    “제헌절 74주년… 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 잊지 말아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올해 제74주년 제헌절(7.17)을 앞두고 14일 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국민 모두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 자유민주주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일찍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도움을 받아 1945년 일제치하로부터 해방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 독립지사들의 희생을 통해 성립되었고 또한 ..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은 신고제… 퀴어축제에 엄정 조건 붙였다”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가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면서,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 수리 과정 등에 대해 해명했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광장 사용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면서, 퀴어축제 측의 사용 신고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를 통해 조건부 수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
  • 크리스 스미스
    미 의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진, 고통스러워”
    미국 연방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최근 공개된 탈북어민의 강제북송 장면이 담긴 사진을 인용하며 한국 문재인 전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3일 보도했다...
  • 미주복음주의장로교총회
    “미주 한인 여성사역자들 합력해 선교 앞장서야”
    미주복음주의장로교총회(총회장 전모세 목사)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LA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제1차 여성사역자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전모세 목사의 사회로 전 칼빈대 총장 김재연 목사가 "예수님의 관점에서 본 여성사역"(갈3:27-2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女교역자 처우 개선 조치 단행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여(女)교역자들에 대한 처우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회는 15년 이상 근무한 여교역자일 경우 기관장 급 대우를 하는 한편, 고참 여교역자들에 대해서는 총회와 논의해 8~12주 정도의 목회연구원 특별과정을 이수한 뒤 내년에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 방침이다...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김정은 초청하려 귀순자 인권 포기했던 건가?”
    통일부가 12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당시, 판문점에서 선원 2명이 송환되는 과정이 담긴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북송을 거부하는 듯한 선원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던 문 정부 측 입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
    “미 대사가 퀴어축제서 연설? 동성애 지지 발언할 경우엔…”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연설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는 12일 논평에서 이에 대해 “사실이라면 이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며..
  • 명성교회
    예장 통합 임원회 “수습안 이행돼 명성교회 분쟁 종결”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임원회가 “명성교회 수습안을 (총회가) 결의하고 수습안이 모두 이행됨으로 명성교회 분쟁이 최종 종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임원회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의 교회 측 소송대리인들의 관련 사실확인 요청에 이 같이 답했다...
  • 화요집회
    “북한인권재단 설립하고 북한인권대사 임명해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제168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에 따른 북한인권재단 설립과 북한인권대사 임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