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이번주 일제히 정기총회를 갖는 교단들을 향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결의와 정책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기연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9월은 한국교회 교단들의 총회가 열리는 시기다. 총회는 총대가 된 목사, 장로들이 참석하여 임원 선거를 하고, 총회가 위임한 각 상임위원의 사업 보고 및 정책 결정, 학교 운영시설 보고도 한다”며 “.. “부와 권세 아닌 ‘오직 성령’… 이것이 해답”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이하 웨협)가 18일 오후 파주 순복음삼마교회에서 ‘웨슬리와 사도행전 교회’라는 주제로 제59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손문수 목사(상임회장, 동탄순복음교회 담임)가 사회를 맡은 선교대회에선 이형로 목사(공동회장, 만리현교회 원로)가 기도했고.. 순복음동경교회 45주년 맞아 조용기 목사 추모예배
순복음동경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故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예배 겸 기념 성회를 가졌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지난 16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문화센터에서 열린 예배에는 일본 전역에서 참석한 순복음교회의 선교사들과 성도들, 일본 목회자들 및 한국에서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했다... 한교총, 울진 ‘사랑의 집 짓기’ 첫 4세대 입주식 진행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한교총은 16일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 영구주택 첫 입주식을 가졌다.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54세대 중 4세대가 먼저 입주했다. 한교총은 올해 말까지 건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CCK 기후정의주일… “한국교회도 기후정의 이뤄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가 오는 18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지키고, 오는 24일엔 서울 종각역 보신각터에서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NCCK는 제69회기 4차 실행위원회 결의로 ‘세계기후행동의 날’(9월 25일) 직전 주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제정했다... 교회언론회 “中, 역사 공정(公正)하게 정립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 국가박물관이 한중 수교 30주년 등을 기념해 한중일 고대 유물 전시회를 연 가운데, 전시장에 게시된 한국 고대사 연표에 고구려와 발해가 빠진 것을 비판했다. 언론회는 15일 낸 관련 논평에서 “한국의 역사에서 고구려나 발해를 뺀다는 것은 만주와 동북 3성 지역을 차지했던 우리나라 역사를 지우려는 계산된 ‘역사 침탈’”이라고 했다... ‘교회 건물이 클럽으로?’ 소문에 대한 교회 측 입장 나와
할렐루야선교교회가 “노후 교회당을 매각하는 중 매수인의 용도 변경으로 인한 피해 사례”라며 16일 국내 한 일간지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교회가 지난해 8월 매각한 예배당은 이후 공간대여장으로 바뀌어 파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입장문에서 “지난 40년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사회를 섬겨왔던 작은 교회”라고 소개한 뒤 “교회 건물이 1984년에 건축되어 매년 노.. “교계와 정치권의 소통·협력에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은 지난 6월 당 내에 ‘기독인지원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집권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기독교계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새로 조직한 것이다. 그리고 그 첫 위원장에 장상흥 장로가 올랐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 대외소통위원장이기도 한 장 위원장은 교계와 정치권 사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 세상의소금염산교회 후원으로 라오스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15일, 세상의소금염산교회(담임 김종익 목사)의 후원으로 라오스에 라오어 성경 1,56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세상의소금염산교회 김종익 목사는 “저희 교회가 코로나 중에 교회 건축을 하게 되었고, 이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라오스에 성경을 보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야곱이 에서에게 준비한 선물을 받아주기를 청한 것처럼 ‘간곡히 청하고 감사하는’, .. “대법, 미성년 자녀 있는 부모의 성별 정정 신청 기각해야”
복음법률가회, 진평연, 동반연, 복음언론인회가 “대법원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모의 성별 정정 신청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성전환자가 신청한 이른바 성별 정정 신청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신청인은 2012년에 낳은 자녀가 있는데 자신의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꿔 .. 故 이장식 박사 1주기… “한국 기독교 역사의 별과 같았던 분”
혜암(惠岩) 이장식 박사가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됐다. 혜암신학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했고 생전 한신대 명예교수였던 고인은 지난해 15일, 101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고인에 이어 혜암신학연구소 제2대 소장을 맡고 있는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15일 ‘혜암 이장식 교수님 서거 1주년 기념사’에서 “일 년 전 2021년 9월 15일 세상을 떠나신 고 혜암 이장식 교수님은.. “尹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北 인권 거론해야”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인권을 거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14일 낸 성명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윤 대통령이 글로벌 리더 국가의 역할을 제시하고 북한 비핵화도 촉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