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 기호 1번)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기호 2번)의 2파전으로 치러질 예장 합동 제107회 부총회장 선거에 교단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尹 대통령, 제2의 건국 자세로 담대하게 나아가길”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정치권 등의 공격이 지나치다며, 한국교회가 9월 특별기도운동을 시작해 교계와 나라의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제안했다. 한기연은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자유대한민국이 지금 거짓 선동과 내로남불로 인해 상처를 입고 있다. 임기 초라 그 무엇도 결과를 낼 수 없는 대통령을 평가하고, 잘하니 못하니 하면서 인신공격과 약점만을.. [WCC 총회] 새 중앙위원 선출… 한국은 김서영·박도웅 목사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150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했다. 중앙위원회는 총회를 폐회하고 약 8년 후 다음 총회가 열릴 때까지 WCC의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기구다. 총회는 독일 카를스루에 콩그레스센터에서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번 중앙위원 선출은 6일 있었다. 한국 중앙위원으로는 김서영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와 박도웅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선출됐.. 21대 하반기 국회 개원 국회조찬기도회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7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대 하반기 국회 개원 국회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및 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장의 취임을 축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때를 위함’이라는 신앙으로 국회 이끌어주길”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7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대 하반기 국회 개원 국회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및 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장의 취임을 축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미자립교회 2천 곳에 4억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어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산하 교회들 2,000곳에 각각 20만 원씩 모두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하성 교단 총회를 통해 추석 이전에 모두 지급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까지 모두 6차에 걸쳐 피해입은 교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지원금을 제공했다... 예장 정통중앙, 이건호 목사 신임 총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정통중앙)가 지난 1일 서울 강북구 인수동 영락기도원에서 총대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월계제일교회)를 선출했다. 그 밖의 임원은 신임 총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총회장 선거에서 75표를 얻어 당선 기준인 3분의 2 이상을 득표했다. 그 밖에 조정숙 후보는 9표, 이종갑 후보는 8표를 받았다... 한변 “역사 교육과정 시안 즉각 폐기하고 집필진 교체해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이재원, 이하 한변)이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 한변은 “교육부가 지난 8월 30일 ‘2022 개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시안은 6.25 전쟁이 남침이라는 내용을 전부 삭제하고, ‘정부수립’이라는 격하된 표현으로써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2022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하반기 참여 교회 모집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 교회가 문화소통공간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3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총 40회의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사업.. 한교총 대표회장 “태풍 힌남노 피해의 빠른 회복 기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태풍 힌남노 피해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6일 발표했다. 류 대표회장은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와 경상도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기고 지나갔다. 피해를 입은 국민과 함께하며, 빠른 회복을 기도한다”며 “금년 들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재난이 반복하여 몰려오고 있다. 봄에는 울진·삼척 지역에서 역대 최대의 산불이 일어나더니, 최근에는 국지성 폭우로 인명과.. 김하나 목사 ‘대표자 지위’ 소송, 10월 13일 선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의 2심 선고기일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로 잡혔다.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는 6일 변론을 재개하면서 이 같이 알렸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7월 18일 변론에서 8월 26일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교회 측에 석명 준비 명령을 내렸던 바 있다... 예장 합동 부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 사과문 게재
예장 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 제107회 부총회장 선거 후보인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6일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 목사는 이 사과문에서 ”저는 금번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직에 입후보하여 더 나은 총회를 꿈꾸며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던 중 늘 해오던 대로 총신을 돕는 일환으로 도너월 제막식에 참여하는 등 본의 아니게 미흡한 점이 있어 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