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연, 진평연, 복음법률가회, 복음언론인회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성별 정정(성전환) 허가 신청을 불허하라는 기자회견을 19일 서울 대법원 앞에서 개최했다. 이 기자회견은 오는 22일까지 매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관련 보도자료에서 “성별 정정에 관한 법원의 결정은 사회적으로 매우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그럼에도 최근 대법원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의 성별 정정 사.. [합동 3신] 배광식 목사, 총회-총신대 바른 관계 주문
예장 합동 제106회기 총회장으로 곧 그 직무를 이임하게 될 배광식 목사가 총회와 총신대학교의 바른 관계를 주문했다. 배 목사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설교에서 “총회의 현실과 과제, 기도제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故 이어령 박사의 생전 인터뷰 영상, 최초 공개된다
지난 2월 26일 별세한 故 이어령 박사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고려대학교 베리타스포럼(Veritas Forum)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 과학도서관 5층 강당에서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8개월 전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尹 대통령, 자유·법치 대한민국 이룩해 주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대통령 취임사에서 자유를 35차례 언급하며 국정 전반에서 자유의 가치를 바탕에 두겠다고 선언했다”며 “윤 대통령은 13분 여에 걸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를 33번 언급했다. 광복절엔.. “교단 총회, 빛과 소금 될 결의·정책 기대”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이번주 일제히 정기총회를 갖는 교단들을 향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결의와 정책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기연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9월은 한국교회 교단들의 총회가 열리는 시기다. 총회는 총대가 된 목사, 장로들이 참석하여 임원 선거를 하고, 총회가 위임한 각 상임위원의 사업 보고 및 정책 결정, 학교 운영시설 보고도 한다”며 “.. “부와 권세 아닌 ‘오직 성령’… 이것이 해답”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이하 웨협)가 18일 오후 파주 순복음삼마교회에서 ‘웨슬리와 사도행전 교회’라는 주제로 제59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손문수 목사(상임회장, 동탄순복음교회 담임)가 사회를 맡은 선교대회에선 이형로 목사(공동회장, 만리현교회 원로)가 기도했고.. 순복음동경교회 45주년 맞아 조용기 목사 추모예배
순복음동경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故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예배 겸 기념 성회를 가졌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지난 16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문화센터에서 열린 예배에는 일본 전역에서 참석한 순복음교회의 선교사들과 성도들, 일본 목회자들 및 한국에서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했다... 한교총, 울진 ‘사랑의 집 짓기’ 첫 4세대 입주식 진행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한교총은 16일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 영구주택 첫 입주식을 가졌다.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54세대 중 4세대가 먼저 입주했다. 한교총은 올해 말까지 건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CCK 기후정의주일… “한국교회도 기후정의 이뤄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가 오는 18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지키고, 오는 24일엔 서울 종각역 보신각터에서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NCCK는 제69회기 4차 실행위원회 결의로 ‘세계기후행동의 날’(9월 25일) 직전 주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제정했다... 교회언론회 “中, 역사 공정(公正)하게 정립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 국가박물관이 한중 수교 30주년 등을 기념해 한중일 고대 유물 전시회를 연 가운데, 전시장에 게시된 한국 고대사 연표에 고구려와 발해가 빠진 것을 비판했다. 언론회는 15일 낸 관련 논평에서 “한국의 역사에서 고구려나 발해를 뺀다는 것은 만주와 동북 3성 지역을 차지했던 우리나라 역사를 지우려는 계산된 ‘역사 침탈’”이라고 했다... ‘교회 건물이 클럽으로?’ 소문에 대한 교회 측 입장 나와
할렐루야선교교회가 “노후 교회당을 매각하는 중 매수인의 용도 변경으로 인한 피해 사례”라며 16일 국내 한 일간지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교회가 지난해 8월 매각한 예배당은 이후 공간대여장으로 바뀌어 파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입장문에서 “지난 40년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사회를 섬겨왔던 작은 교회”라고 소개한 뒤 “교회 건물이 1984년에 건축되어 매년 노.. “교계와 정치권의 소통·협력에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은 지난 6월 당 내에 ‘기독인지원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집권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기독교계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새로 조직한 것이다. 그리고 그 첫 위원장에 장상흥 장로가 올랐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 대외소통위원장이기도 한 장 위원장은 교계와 정치권 사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