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조찬기도회 회장에 두상달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가 추대됐다. 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칠성빌딩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두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또 한 번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게 됐다”며 “하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실 것을 믿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받들겠다”고 전했다... NCCK, 4월 9일 부활절 새벽예배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부활절인 오는 9일 새벽 5시 30분 구세군서울제일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린다... NCCK “부활 신앙,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최근 발표했다. NCCK는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힘”이라며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부활의 산 소망을 붙들고 성령 충만하여 세상을 향해 순교적 순례의 길을 떠났던 초대교회공동체를 본받아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생명살림의 역사에 참여하는 참다운 제자공동체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 유기성 목사 원로 추대·김다위 목사 담임 취임 감사예배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원로 추대와 김다위 목사의 담임 취임 감사예배가 주일인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선한목자교회에서 드려진다. 유기성 목사는 교단이 정한 정년인 만 70세보다 5년 일찍 담임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 목사는 앞으로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위지엠) 사역에 집중하며, 이 단체가 펼치고 있는 ‘예수동행운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성경 소지하고 기독교 전파해 공개 총살”
정부가 3월 31일 국민들에게 공개한 ‘2023 북한인권보고서’는 종교의 자유가 북한에서 어떻게 침해되고 있는 지를 ‘종교의 자유’라는 소제목을 달아 별도로 다루고 있다. 보고서는 여기에서 “북한은 사회주의헌법(2019) 제68조에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면서도 ‘종교를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질서를 해치는데 이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2021년에 제정된 청년교양보장법 .. “북한은 인간 지옥이자 인권 지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은 인간 지옥이자 인권 지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통일부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정부의 첫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을 발표했다”며 “정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음을 밝히고 있다. 정부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한기총 부활절 메시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 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다”며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성령·성결의 바람 일으키고 웨슬리언 교단 연합에 힘쓸 것”
양기성 목사(청주우리교회 담임, 청주신학교 학장)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이하 웨협) 제1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웨협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웨협 사무총장을 20년 간 맡아왔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31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데믹과 엔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무너진 교회와 예배가 속히 회복될..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가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4월 11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단기선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및 선교단체에서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신임 회장에 연세대 김현숙 교수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연세대학교 김현숙 교수(기독교교육학)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모든 분의 헌신으로 성장해 온 우리 학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특별히 2023년은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학회를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교회 절대 다수 소형… 절반 이상 교회학교 無
농어촌교회의 절대 다수가 소형 교회로,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으며, 담임목사의 평균 사례비가 153만 원으로 나타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부는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교단 소속 농어촌교회 담임목사 504명(1,533명 중 32.9%가 응답)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교회언론회 “부활절 예배, 하나 된 모습으로 드렸으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모두 하나된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부활절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의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징표로 나타난 것이며, 구원의 약속을 이루심을 성취한 것이고, 또 장차 우리를 영접하기 위하여 다시 오시기로 약속한 것을 이루기 위함”이라며 “그래서 우리에게는 부활의 은총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