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동대, 차별금지법 찬성자를 강사로 부르다니”라는 제목으로, 최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동대 강연 논란에 대한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독교대학이다. 28년 전 온누리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계가 만든,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과 비전으로 만들어.. 한국교정상담학회, 소망교도소와 업무협약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 교수)와 국내 최초 민영 기독교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교정상담학회 회장 전요섭 교수, 대외협력위원장 김태선 교수, 교육위원장 윤석주 교수가 참석했고, 소망교도소에서 김영식 교도소장, 보안과장, 복지과장, 사회복귀과장, 심리치료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동대 총장, 고민정 의원 강연 논란에 입장 밝혀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을 발의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한동대 강연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 최도성 총장이 사실상 해당 강연이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 총장은 21일 한동대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된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주최한 컴온위크 (고민정 의원) 특강에 대해 우리 대학의 구성원과 더불어 한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 검찰, JMS 정명석에 징역 30년 구형
검찰이 JMS 정명석(78)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가 21일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 대해 진행한 결심 공판에서다... 전도사들이 사례비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한국교회 전도사들이 받는 사례비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이들이 교회를 선택할 때 사례비보다는 담임목사의 성품과 능력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도사 550명을 대상으로 사역 실태를 조사했고, 21일 그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고민정 의원 한동대 강연 여파… “교수협 임원단 사과하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한동대 강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인권행동)은 21일 성명을 통해 한동대 교수협의회 임원단의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고 의원의 한동대 강연에 대해 이 학교 총학생회는 “한동대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발의자인 고 의원이 기독교 건.. “노인 1천만 시대 준비해야” 대한기독노인회 출범
대한기독노인회 출범식이 21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대한기독노인회는 국내외 한국인 기독교 단체와 노인들이 서로 협력해 기독교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한반도의 평화통일, 사회통합 등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 드리도록 교회에 별도 공간을?
교회에서 성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목회자 3명 중 2명은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자 총 7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20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반대’가 65%, ‘찬성’이 27%, ‘모르겠다’가 8%였다... ‘차별금지법안’ 장혜영 의원, 이번엔 ‘성별인정법’ 발의 예고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던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별의 법적 인정에 관한 법률안’(성별인정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자신의 성별정체성에 따른 성별과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성별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변경하는 것을 ‘성별의 법적 인정’이라고 정의하고, 모든 절차에 있어서 당사자의 인권 존중과 차별 금지를 천명했다... ‘음악으로 하나 된 남북’… 극동방송, 탈북민 초청 가을음악회
‘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극동방송에 따르면 이번 가을음악회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로 기획됐다. 이에 국내 탈북민들을 초청했다고 한다... ‘평등법’ 발의 고민정 의원 한동대 강연 논란
한동대학교 제28대 총학생회(회장 김철규)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학내 강연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동대 커뮤티케이션학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컴온 위크’를 계획하고, 첫날 ‘오프팅 강연’의 강사로 고 의원을 초청했다. 이것이 알려지자 학교 안팎에선 고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발의자라는 점을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세워진 한동대에서 그.. 사랑의교회,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9일 ‘2023 기쁨의 성탄목 점등식’을 가졌다. 교회 측에 따르면 교회 앞마당 사랑글로벌광장에 설치된 이 성탄목(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북한교회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마음이 담겼다. 광복 전, 북한에 세워졌던 2,850개 교회 이름을 트리에 새겨 넣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