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학아카데미
    강근환·김균진·정일웅 박사 등, 한국신학아카데미 발족
    원로 신학자들인 강근환·김경재·김균진·김영한·정일웅·오성종 박사가 지난 16일 ‘한국신학아카데미’를 발족했다. 원장은 김균진 박사다. 이들은 혜암신학연구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자들이다. 혜암신학연구소는 故 이장식 박사가 창립했으며, 2014년 가을부터 2023년 여름까지 운영됐다...
  • 류영모 목사
    “종교개혁 506주년, 나부터 평화 위해 기도·탄소중립 실천“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 연합사업으로 출범한 ‘나부터 캠페인’(대표 류영모 목사)이 종교개혁 506주년(10월 31일)을 앞두고 “나부터 평화를 이루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 캠페인 측은 이 입장문에서,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멈추고 평화의 나팔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삶의 자리에서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종교개혁 506년… 개혁의 본질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오는 31일 종교개혁 506주년을 앞두고 20일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회장은 “1517년 10월 31일 루터가 독일의 비텐베르그 대학교회 정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임으로 시작된 종교개혁이 506년을 맞이한다”며 “루터의 종교개혁의 정신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
  • 한교봉
    한교봉, 예천 출신 목회자들과 수해 주민 위로행사 개최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지난 18일 경북 예천 서사교회(담임 하상복 목사)에서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위로예배를 드리고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여름 폭우가 발생했을 때 고향을 방문해 구호에 참여했던 예천 출신 목회자들이 여전히 피해 복구가 한창인 지역 주민들을 잊지 않고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
  • 아신대 ACTS 선교대회
    개교 50년 앞둔 아신대, ‘선교희년을 향해’ 선교대회 연다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아신대학교(ACTS, 총장 정홍열)가 ‘ACTS의 선교희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45회 ACTS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는 아신대의 설립초기인 1976년 9월 제1회 아세아선교의 날을 시작으로 45회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아신대가 개교했던 해인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대회가 내년에 50주년이 되는..
  •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
    1만여 명 참석한 콜롬비아 ‘익스플로전’ 대회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오순절교회인 미시온 빠스(Mision Paz) 교회가 해마다 남미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리더십 함양을 도모해 온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가 17~20일 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 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아신대
    아신대학교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아신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아신대는 1974년 아세아 복음화라는 비전을 품고 아세아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대학이다. 2024년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학교 측은 “지난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 전광식 교수
    “좌파권에 빼앗긴 ‘복음주의’ 용어 다시 찾아 그 정신 계승해야”
    기독교 영성·문화단체인 ‘아회 <그리운 나무그늘>’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이는 고신대 총장을 지낸 전광식 교수다. 기독일보는 전 교수에게서 이 모임에 대한 자세한 취지 등을 들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기독교, ‘유전자 편집’ 등의 윤리성 고민해야”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대표 최다솔)가 최근 서울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에서 제2회 생명윤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유전학의 역사, 모라토리엄 선언, 유전자 편집의 윤리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학회 측은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과학 기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청년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토론을 해보는 공론의 장이 되었다”고 했다...
  • 노인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노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한국이 빠르게 고령화되는 가운데,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노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아이디어를 청소년들로부터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노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 아이디어가 제시될..
  • 세기총
    캄보디아서 통일기도회… “교회, 통일 위한 제사장 역할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5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한인교회(담임 서병도 목사)에서 제36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프놈펜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번 기도회에선 준비위원장 서병도 선교사(세기총 캄보디아 지회장)가 환영사를, 대회장 조일래 목사(세기총 제8대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지성호 의원
    줄리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 지성호 의원과 비공개 면담
    방한 중인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7일 오전 국회를 방문하고 지성호 의원(국민의힘)과 1시간 30분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고 지 의원실이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탈북민을 북한으로 기습 송환하는 등 북한 인권 관련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전격 성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