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시리아 화학무기금지협약 12일 가입…유엔 환영
    러시아가 제시한 중재안을 따른다는 의지 표명의 일환으로 시리아 정부가 유엔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전격 가입했다.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 바샤르 자파리는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시리아가 이날 자로 CWC 회원국이 됐다고 밝혔다...
  • 아이언돔
    시리아 '군사개입'에서 '화학무기 폐기'로 합의점 찾을까?
    시리아 사태가 미국과 유럽의 군사개입에서 화학무기 폐기를 조건으로 대화국면에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주장하는 각국의 입장 차가 큰데다 합의안이 나온다고 해도 시리아가 이를 이행할지 미지수라는 점에서 성공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 초질량 블랙홀
    빛도 못 빠져나오는 '초질량 블랙홀' 발견…태양의 5만 배
    초질량 블랙홀 발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5일(현지시각) 은하계 왼편에 위치한 블랙홀 10개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의 찬드라 X레이 천문위성도 발견한 바 있는 이 초질량 블랙홀은 이번에 우주망원경 '누스타(Nuclear Spectroscopic Telescope Array·NuSTAR)'로 촬영해 그 존재를 명확히 했다...
  • 희귀 공룡 화석
    희귀 공룡 화석, 최소 65억 원… "이유는?"
    6500만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공룡화석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육식공룡 '나노티라누스(Nanotyrannus)'와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화석이 경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희귀 공룡 화석은 싸우다 죽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 보존된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좋다고 전해졌다...
  • 인도 버스 집단성폭행범
    인도 검찰, 버스 성폭행범 4명에 결국 사형 구형
    인도 검찰이 지난해 말 뉴델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신체에 상처를 입혀 숨지게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인 남성 4명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델리 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피고인들에게 사형을 선고하지 않으면 극악무도한 행위가 용인될 수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사회에 전파하게 될 것"이라며 "피고인들에게 동정..
  • 두산중공업이 만든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美 연구소 "북한, 영변 실험용 원자로 재가동 가능성"
    북한이 지난 8월 하순에 이미 영변의 실험용 원자로 재가동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원자로는 1년에 핵폭탄 1기를 제조할 수 있는 6㎏의 플루토늄을 생산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부설 한미연구소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통해 지난달 31일 영변 주변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원전 주변 터빈 건물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관측했다..
  • 도쿄지진
    도쿄지진, 쓰나미 없이 지나가
    일본 도쿄 근해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일본기상청은 4일 오전 9시경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정도의 지진이 관측됐다...
  • 시리아 공격준비
    美상원 외교위, 시리아 공격안 가결…다음주 본회의 상정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4일 시리아에 대한 제한적 공격안을 찬성 10, 반대 7, 무표 1로 가결했다. 이로써 시리아 공격 결의안은 다음주 민주당 우세의 상원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날 외교위는 이 결의안에 표결하기 앞서 승인될 군사활동을 명확히 제한하기 위한 수정안을 가결했으며 이로써 이 안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했던 것보다 재량이 협소해졌다...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日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가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사 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낮춘 뒤 인위적으로 바다로 방류하는 방안을 내놓기 시작했다.다나카 슌이치(田中俊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내다버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