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로비
    케냐 쇼핑몰 테러범 무력 진압 시도…미,영도 참여
    케냐군은 22일(현지시간)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에 대한 무력 진압을 시도했다. 알샤바브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68명으로 집계됐으나 진압 과정에 총격전이 벌어진데다 쇼핑몰 안에 여전히 인질 10여 명이 갇혀 있어 사망자 숫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 보시라이
    중국, 보시라이 중형은 재기 막기 위한 것
    23일 명보(明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보시라이는 전날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된 선고 공판이 끝날 때쯤 "판결이 불공정하다"며 소리를 질렀다. 보시라이는 "이번 결정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다. 재판은 공개되지도, 공정하지도 않았고 변호사와 내가 주장했던 점들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소리쳤다...
  • 앙겔라 메르켈 테러범에 절대 굴복 못한다!
    독일 메르켈 총리 3선 확정…기민당, 단독 과반의석 기대
    22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기독교민주당(CDU)-기독교사회당(CSU)이 압승을 거뒀다. 옛 동독 출신으로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최연소 총리가 됐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3선 연임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2017년까지 총 12년간 총리직을 수행하면 11년간 영국 총리를 지낸 마거릿 대처를 넘어서 유럽 최장의 여성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 멕시코, 태풍에 산사태까지…68명 실종
    두 개의 태풍이 휩쓴 멕시코의 피해 지역 중 산사태까지 겹친 라 핀타다 마을에서 멕시코군 비상구조대가 계속 퍼붓는 폭우와 진흙탕 속에서 시신 발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일요일인 22일 발굴한 시신은 겨우 5명. 수색대는 삽과 물통 등 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동원해서 몇m 깊이의 진흙을 퍼내며 시신 하나에 평균 14시간이 걸리는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
  • 케냐 쇼핑몰 테러
    케냐 쇼핑몰 테러 사망자 68명으로 늘어나...실종 49명
    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비던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테러로 사망자수가 68명으로 늘어났다. 케냐 정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3일(이하 한국시간) 전날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서 발생한 테러에서 9구이 시신이 추가 수습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68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200여명이다. 실종자 수는 49명이다. 이들은 쇼핑몰 안에서 테러범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상태..
  • 앙겔라 메르켈 테러범에 절대 굴복 못한다!
    메르켈 獨 총리 3선 유력 "성공적인 4년 위해 노력할 것"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3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인 메르켈은 다가오는 임기를 마칠 경우 영국 마거릿 대처 총리의 11년 임기를 넘는 유럽 최장수 여성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ARD와 ZDF TV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의 보수파 블록인 기독민주동맹(CDU)과 자매 정당인 기독사회동맹(CSU)이 42%의 지지를 얻어 페어 슈타인브뤽이 이끄는 사회민주당(S..
  • 한반도 종단열차 기반 열려…露 하산∼北 나진 잇는 철도 개통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철도가 22일 정식 개통됐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하산과 북한 동북부 나선 경제특구의 나진항을 잇는 총 길이 54㎞의 철도가 이날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통됨으로써 러시아로부터 북한으로의 열차 직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 푸틴
    러시아 '시리아, 아사드가 속였다면 입장 바꿀 수도'
    시리아가 미-러 합의안에 따라 화학무기 보유 현황을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신고한 가운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속인 사실이 드러나면 시리아에 대한 종전 입장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크렘린 행정실 실장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제10차 세계정세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론적으로 그리고 ..
  • 나이로비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서 무장테러 39명 숨져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4층짜리 대형 쇼핑몰 웨스트게이트에 21일(현지시간) 정오 무장괴한들이 손님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터뜨려 최소 39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고 케냐 대통령이 밝혔다.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은 이날 밤 TV를 통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사상자 수를 전하며 "과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물리쳤고 이제 다시 그들을 패배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케냐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