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내주부터 한국에 육군 정찰부대 배치…한·미 합의
    미 국방부가 18일 육군 정찰부대를 다음주부터 한국에 배치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한국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의 존재감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어 한·미 양국 정부가 부대 파견에 합의했다. ..
  • 중국인 10명 중 7명, 日 제품 '불매'…영토분쟁 탓
    중국 소비자 10명 중 7명이 . 영토 분쟁에 따른 반감으로 일본 제품 불매를 진행중이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는 19일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지난달 중국 북경과 상하이 등 거주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0%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분쟁 등으로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
  • 케리 미국 국무장관 '해피 한가위' 성명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가 장관 이름으로 매년 이맘 때 발표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취임한 케리 장관으로서는 첫번째 성명이다. 그는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한국민의 즐거운 추석 명절을 축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도쿄시내
    일본 도쿄가 세계 도시중 지진·홍수에 가장 취약
    일본의 도쿄가 전세계 도시 가운데 지진과 홍수에 가장 취약한 도시로 나타났다. 스위스 재보험 회사인 스위스리는 18일(현지시간) 전 세계 616개 도시를 대상으로 홍수와 지진, 쓰나미, 폭풍 등의 자연재해와 이로 인한 국가 경제의 생산성 손실, 업무 손실 일수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결과 3억800만 도시 인구가 홍수에, 2억8천만 인구가 심각한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
  • 리설주
    북한 리설주, 반지낀 모습 최초 포착(?)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낀 반지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홍콩 다궁왕(大公網)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제1 국방위원장과 리설주가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여자 63㎏급과 69㎏급 역도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리설주가 끼고 있는 반지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언론은 그동안 리설주가 착용한 브로치, 목걸이 등이 언론에 공개됐지만 반..
  • 멕시코 홍수 사망자, 80명으로 증가…
    허리케인 잉그리드와 열대성 폭풍 마뉴엘 등 2개의 폭풍에 동시에 강타당한 멕시코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8일 현재 80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아카풀코 인근 마을에 새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유엔 조사단,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배후는 정부군 시사
    지난달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유엔 조사단의 보고서는 사린 신경가스가 포함된 로켓포가 다마스쿠스를 내려다보는 산악 지역에 배치된 정부군의 엘리트부대에서 발사됐음을 시사했다. 보고서는 누가 화학무기 공격을 가했는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익명을 요구한 뉴욕의 한 고위 유엔 외교관은 보고서에 인용된 공격 규모와 사용된 로켓, 발사 궤도 등 구체적인 자료들은 시리아 정부가 공격..
  • 美 증시, FRB의 양적 완화 유지 결정에 급등…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가 양적 완화 조치 규모를 감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증시에 자금을 쏟아붓고 채권 매입에 나서면서 미 S&P 500지수가 1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새벽 3시) FRB가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규모를 계속 유지하기로 발표한 직후 10포인트(0..
  • "시리아, 반군이 화학무기 공격했다는 증거"…러 외무차관
    시리아가 지난달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이 반군에 의해 자행됐다는 증거들을 러시아에 제시했다고 시리아를 방문 중인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18일 밝혔다. 시리아를 둘러싼 현 위기를 촉발시킨 지난달 21일의 화학무기 공격은 결국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계획을 이끌어냈는데 유엔 조사단은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화학무기 공격이 정부군과 반군 중 어느 쪽에 ..
  •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하루 600억베크렐 바다 배출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배수구로부터 하루 600억 베크렐의 세슘 137과 스트론튬 90 등 방사성 물질이 원전 항만 바깥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기상청 기상연구소의 아오야마 미치오(青山道夫) 주임 연구관이 18일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 포럼에서 원전 북측의 배수구에서 이 같은 방사성 물질이 바깥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고..
  • 제68차 유엔총회 오늘 개막…
    제68차 유엔 총회가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유엔 150여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세계 현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우리 정부 대표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는 27일 회원국 가운데 15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