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작업 착수
    유엔 조사단이 6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와 그 생산 시설에 대한 폐기 작업에 착수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제 조사단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소속 전문가들이 시리아 화학무기와 생산 장비에 대한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 오바마
    협상진전 없이 美 연방정부 '셧다운' 나흘째…디폴트 우려 높아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이 4일(현지시간)로 나흘째에도 협상의 진전이 없었다. 오히려 정치권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공화당은 2014회계연도(이달 1일∼내년 9월 30일) 잠정 예산안 처리나 정부 부채 한도 재조정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 유예와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 힉스
    신의 입자 '힉스' 존재 확인…노벨물리학상 유력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신의 입자, '힉스'의 존재가 드디어 확인됐다. 4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도쿄대와 일본 고(高)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힉스입자가 붕괴해 다른 소립자로 변하는 패턴 등을 조사한 결과 힉스입자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 일본?' NYT
    미국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인정하면서 오바마 정부가 '한국의 경계'라는 난감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4일 군사적 팽창을 위한 일본의 노력이 동북아 지역 방위비 분담이라는 이익을 미국에 가져오지만 또 다른 중요한 안보 파트너인 한국의 경계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임스는 "특히 아베를 포함한 일본의 지도자들이 한국 여성들이..
  • 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는 사면 안돼...' ,NYT 혹평
    "아무도 이 시계를 사지 않을 것이며, 사서도 안 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실린 삼성전자가 전세계에 처음으로 내놓은 `스마트 워치' 갤럭시 기어에 대한 평가다. 뉴욕타임스는 "갤럭시 기어가 믿을 수 없는 독창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인정했다. ..
  • 뉴욕 폭주족 폭행
    뉴욕 폭주족 집단 폭행...운전자 '무죄' 폭주족은 '엄벌'
    뉴욕 폭주족이 운전자를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으로 미국 내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미국 NBC 등 주요 외신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0여 명의 폭주족이 자동차 한대를 추격한후 그 안에 타고 있던 시민들을 집단으로 폭행, 뉴욕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삼성전자 로고
    세계인이 꼽는 네가지...'삼성''애플''벤츠''나이키'
    삼성이 애플, 벤츠, 나이키 등과 함께 전 세계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뽑혔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선진국 소비자 심리 보고서'를 발표했다. BCG는 최근 전 세계 20개국, 3만5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이번에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호주 등 9개 선진국의 소비자 2만3천명을..
  • 대만 검찰, '국회도청' 파문 관련해 총통 소환조사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최근 대만 정치권을 흔든 '국회 도청' 파문과 관련, 증인 신분으로 3일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이날 밤 마 총통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뉴스전문 채널인 티브이비에스(TVBS)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 존케리 국무 장관
    美 케리 국무장관 "북한 비핵화 결심하면 불가침 조약 가능"
    미국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불가침 조약을 체결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인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2+2)'를 개최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결심하고 이를 위해 정통성있는 협상에 나선다면 우리는 대화할 준비가 돼있으며 북한과 불가침 조약(non-aggression agreement)을 체결할 준비..
  • 중국 무비자
    비자면제국 가장 많은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영국
    국가별 여행 비자 면제국 숫자는 핀란드, 스웨덴, 영국 등 3국이 가장 많았고, 한국은 조사대상 219개국 중에서 7위 그룹에 올랐다. 국제 이주컨설팅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H&P)는 세계 각국의 여행비자 면제국 운용 현황을 조사해 2013년 글로벌 비자 운용지수를 이같이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3일 보도했다...
  • 난민선
    伊남부 해역 아프리카 난민선 침몰...130명이상 사망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섬 해역에서 500여 명의 아프리카 난민을 태운 배가 침몰해 최소 103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실종됐다. 영국 BBC와 외신들은 3일 침몰한 선박은 바지선은 대부분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출신인 난민들이 타고 있었으며, 배안에서 불이나자난민들은 불길을 피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이탈리아 해안경찰과 유엔난민기구(UNHCR)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미 의회 부근 총격
    美의회·백악관 일시 통제…의사당 인근 총격사건 女 1명 사망
    3일 미 의회앞에서 한 여성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으로 백악관과 의사당이 일시 통제되면서 의회가 휴회되는 등 소동을 겪었다. 미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고있다. 현지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백악관 인근에서 검은색 승용차에 탄 한 여성 운전자가 바리케이트를 지나 전속력으로 의사당 쪽으로 달아났으며, 경찰 차량 여러대가 이를 뒤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