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압력
    'MB 때문에…'재미 모델 김광태씨 광고압력 비화 공개
    【뉴욕=뉴시스】 "벌써 5년도 넘었네요. 하지만 아직도 제게는 아픈 상처입니다." 최근 미국 TV에서 BMW 광고 모델로 출현해 화제를 모은 김광태(78·피터 김)씨에겐 지워지지 않는 가슴의 생채기가 있다. 2008년 맥도날드 광고에 대한 아픈 기억 때문이다. 당시 김광태씨는 맥도날드가 의욕적으로 런칭한 '세계의 지도자들' 시리즈 1호 광고에 캐스팅되는 기쁨을 안았다. 세계 주요 ..
  • 아베
    한중미 3국 '아베 신사참배' 개탄 분노 실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가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의 비난까지 몰아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야스쿠니 신사는 2차세계대전 A급전범들을 포함한 위패가 있는 곳으로 수상의 참배는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이후 7년만의 일이라고 전했다. 아베와 각료들의 신사 참배는 TV방송국이 헬기를 띄우는 등..
  • 대학
    미국에 반값 등록금 대학 속속 늘어나...NYT
    미국에서 `반값 등록금'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컨버스대학이 내년 등록금을 1만6천500달러(1천748만원가량)로 내릴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이는 올해 등록금 2만9천달러(3천72만원가량)에서 무려 43%나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컨버스대학의 이번 조치는 지난 몇 해 동안 실제 전체 등록금을 낸 학생이..
  • 美, 日 아베 신사참배에 "실망스럽다"
    미국 정부는 26일 아베 일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일본의 리더십이 이웃국가들과의 긴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주일 미국대사관은 이날 오후 '아베 일본 총리의 12월26일 야스쿠니 방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일본은 소중한 동맹국이자 친구"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
  • 장성택
    김정은, 장성택과 수산물 이권 놓고 대립했다. NYT
    북한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지시를 받은 군대와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측이 올가을 외화벌이 주 소득원인 석탄, 조개, 꽃게 등의 관할권을 두고 한 차례 무력 충돌이 벌어졌고 이 교전이 장성택 처형의 발단이 됐다고 미국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한 익명의 관계자는 이 신문에 군부대가 김정은의 지시로 장성택이 관..
  • 아베
    아베 총리, 야스쿠니신사 전격 참배
    아베 총리는 26일 오전 취임 1주년을 맞아 신사참배를 전격 강행하고 "일본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희생한 영령에게 존숭(尊崇)의 뜻을 표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아베 정권의 1년을 보고하는 의미에서 정권 출범 1주년이 되는 오늘을 택했다"면서 한국, 중국 정상에게 "직접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
  • 태국
    태국, 시위격화로 최루가스 투석전 난무
    【방콕(태국)=AP/뉴시스】 성탄절을 지난 26일 방콕 시내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되면서 경찰의 최루가스 발사에 맞서 투석전이 벌어지는 등 그동안 오래 끌어온 시위가 다시 과격하게 재연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고무탄 총을 발사하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투표용지의 순위를 결정하는 추첨을 하기 위해 집결해 있는 종합운동장으로 시위대가 진입하는 것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 아베
    아베 日 총리, 야스쿠니 신사 전격 참배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 11시30분 정권 출범 1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8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참배한 이래 7년4개월 만이다. 이날 참배는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요구해온 보수층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쿄 재판의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 야스쿠니
    야스쿠니 신사는 침략 정당화 시설로 미화중인 곳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는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태평양전쟁 등 근대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전몰자들을 영령으로 합사해 떠받드는 곳이다. 전몰자 유골이나 각각의 위패는 없고 합사한 신들을 상징하는 거울과 검, 전몰자 이름이 기재된 '레이지보'(靈璽簿·합사명부)를 봉안해놓고 제사를 지낸다. 야스쿠니는 원래 메이지(明治) 유신 때 천황 중심 집권체제의 기틀을 닦는 과정에..
  • 아베 日 총리, 오전 11시30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예정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다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참배 시간은 오전 11시30분으로 예정됐다.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참배한 이래 7년 만으로 아베 총리는 이날 정권 출범 1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기로 했다...
  • 야스쿠니 신사
    아베 日 총리, 26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계획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정권 출범 1년이 되는 26일 오전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참배한다고 산케이 신문(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06년 8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 이후 7년4개월만이다. 아베 총리는 첫 총리 재임 시절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부터 "통한의 극한"고 표명했으며 두 번째 총리 ..
  • 칠레 원주민 환경운동가, 시신으로 발견돼
    【산티아고(칠레)=AP/뉴시스】 칠레 환경운동의 간판 주자였던 70대 마푸체 원주민 지도자가 10여년 동안 반대 운동을 펼쳐왔던 한 인공호수에 떠 있는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칠레 경찰은 사망 원인을 사고사로 추정하면서도 현재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73세의 니콜레사 퀸트레만은 최근 거의 시력을 잃은 상태여서 검찰의 카를로스 디아스 검사는 "아마 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