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이 최근 다량으로 검출된 일본산 명태와 고등어의 원산지를 음식점에서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의 먹거리 불안감을 줄이고자 방사성 세슘의 식품 허용 기준치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된다... 가장 강렬한 노랑을 품은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프로트 즌델트에서 태어난 고흐는 프랑스 오베르에서 사망하기까지 37년 동안 여러 편의 그림을 그렸다. 그를 다룬 책이나 영화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책을 꼽자면『반 고흐 영혼의 편지』다. 이 책이 고흐와 테오의 관계를 조명한다면,『고흐 고갱 그리고 옐로하우스』는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를 본격화한 논픽션이다... 서민연료 LPG 사상 최고가 경신
수입가격 폭등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판매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로 가정 난방용이나 택시 등 차량 연료에 쓰이는 LPG 가격이 국제 유가 강세에 따라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카드사 부가서비스 혜택 '절반' 축소
신용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주유 및 영화 할인 등 부가서비스를 반년만에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4·11 총선 여론조사서 여·야 '초접전' 예상
4·11 총선을 한달 앞두고 각 언론사들이 1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 종로와 동대문을, 서대문갑에서 여야 각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종로의 경우, 한국일보 조사 결과에서는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각각 26.5%, 28.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매일경제 조사에서는 홍 후보 23.6%, 정 후보 22.6%였다... 서정희 종양 소식, 누리꾼 응원
서세원 아내 서정희가 연이은 병마를 긍정의 힘으로 극복한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서정희는 현재 대상포진 발병 2개월 째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궁적출 및 가슴종양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세원 집공개, '차원 다른' 목사님 댁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최근 개신교 '목사'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서세원과 아내이자 '전도사'로 내조하고 있는 서정희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집은 깔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장식에 일가견이 있는 서정희의 안목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전도사'로 새 삶 사는 서정희, '교회 공개'
서세원의 아내이자 전도사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서정희가 자신들의 교회를 공개했다. 13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을 통해 공개된 교회 내부는 웅장한 천장 벽화와 꽃이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였다. 세련된 서정희표 인테리어 감각에 시청자들은 감탄했다. 그녀는 "아침에 헌금을 내고 그 돈을 다시 들고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꾸미고 있지만 재정에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간다는 것
서래는 태오의 만남에 설레이고 그의 사랑을 원한다. 시어머니보다도 절대적인 원장 지선의 부름까지 거절하며 그녀는 태오를 만나러 빗길을 내달린다. 내가 미쳤다고, 아이를 국제중에 보내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 아이를 책임지는 선생까지 내팽개치고 당신에게 달려왔다며 서래는 혼란스러워한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D-10'
정부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무리 점검체제에 돌입했다.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미 서울에 도착한 53개 참가국 및 4개 국제기구 대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준비상황을 설명했다"며 "이제 회의에 참가하는 정상들이 도착하고 나갈 때까지 동선을 확인하고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리허설을 하는 일.. 왕십리역서 지하철 기관사 투신자살
공황장애를 앓았던 기관사가 지하철 운행 근무를 마치고 선로에 투신자살했다. 12일 오전 8시5분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지하철 기관사 이모(43)씨가 제복을 입은 채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했다. 이 사고로 마천방향 5호선 지하철 운행이 18분간 중단됐다... 금융당국, '보험료 인상 움직임' 제동
보험료가 큰 폭으로 인상될 조짐이 보이자 금융당국이 가입자 부담을 최소하하기 위한 단속에 나섰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국은 최근 보험사에 보험료 인상과 관련된 자료들을 제출토록 했으며, 보험사 사장들을 불러 저금리 기조와 역마진에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