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수도권 '53만가구' …1년새 전셋값 5천만원이상 급등
    수도권 아파트단지 53만여가구가 1년도 안 돼 전셋값이 5000만원 이상 급등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아파트 8,428단지 367만9,245가구를 대상으로 전셋값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셋값이 5000만원 이상 급등한 가구가 총 53만441가구로 전체의 14.4%로 집계됐다. ..
  • 3차원 가상공간 터치기술
    3차원 '터치기술' 뜬다…특허 출원 급증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사용자의 손가락 동작을 인식, 사용자 명령을 실행하는 이른바 '3차원 가상공간 터치기술'이 진화를 거듭하고있다. 4일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지난 10년간(2003년~2012년) 공간터치 관련기술이 178건 출원됐다. ..
  • KT
    KT 차기 CEO 공모마감…10여명 응모
    4일 마감한 KT 최고경영자(CEO) 공개모집에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중수 전 사장은 공개 모집에 접수를 하지 않았으나 헤드헌팅 업체 추천 후보에 포함됐고, 이석채 전 회장도 막판에 청와대 낙점설이 나온 후 대표에 오른 바 있어 막판까지 누가 KT 수장이 될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
  • 북경현대차 생산공장
    실질 국민소득 증가율 둔화…6분기 최저 증가율
    실질 국민소득 증가율이 6분기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보다 0.2% 늘었다. 이는 2012년 1분기(-0.1%)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 실질 GNI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1.5%로 뛰어오른 후 3분기 0.7%, 4분기 0.3%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1분..
  • '유산기부' 10대 절반이 긍정적
    10대의 절반가량이 향후 유산을 기부할 의향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전국 1만7664가구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8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유산을 기부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60대 이상은 81.4%가 부정적인데 반해 10대는 48.9%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4일일 밝혔다. ..
  • 하도대금 부당 인하한 '성동해양'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고 하도급계약서를 사전에 발급치 않은 성동조선해양에 지급명령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했다. 5일 공정위는 성동조선해양은 2009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8개 수급사업자에게 S1070호선 등 54개 선박 임가공작업을 제조위탁하면서 수급사업자별로 계약을 한 적이 있는 총 148개 블록에 대한 임가공작업 계약시수(Man-Hour)를 최초 계약보다 1..
  • 영광원전
    한빛 원전 3호기 정지…전력난 우려 고조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오전 8시45분께 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100만㎾급)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빛 3호기의 터빈 발전기가 정지한 상황"이라며 "원자로는 정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원자로가 정지할 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원전이 재가동되지만 원자로가 멈추지 않으면 원안위 승인 없이 재가동될 수 있다. ..
  • 한빛 원전 3호기 정지..원인 파악중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오전 8시45분께 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100만㎾급)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빛 3호기의 터빈 발전기가 정지한 상황"이라며 "자세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 '2013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개최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석유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13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이 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원개발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데이비드 모리슨 우드 매킨지 회장은 '세계 경제와 에너지 수요, 그리고 가격 전망'이라는 주제 연설에서 향후 ..
  • 콜맨사의 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
    콜맨, 품질·가격 논란에 '자진 리콜'
    품질 불량 논란에 휩싸인 초고가 수입 텐트 브랜드들이 무상교환·자진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4일 미국계 캠핑 용품 브랜드인 콜맨은 올해 출시한 고가형 텐트 '웨더마스터' 3종에서 원단을 물들인 염료가 번지는 문제가 잇따르면서 내년 1월 무상 교환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중 '웨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은 본체만 189만원(정가 기준), 시트나 카펫 등을 추가하면 200만원이 훌쩍..
  • 현대차, 안방시장 지키기 '비상'
    수입차들에 밀려 안방 시장을 위협받던 현대자동차가 내수시장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자동차업계는 현대차가 3일 내놓은 '신(新) 고객 케어 서비스'는 내수시장 '수성'을 위한 처방전이라고 보고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16개 모델을, 수입차는 150여개 모델을 출시하고 경쟁 중이다. ..
  • 내복으로 올겨울 따뜻하게
    알뜰 겨울준비 '내복' 판매량 급증
    적은 비용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내복 판매가 급증하고있다. 4일 유통업계는 추위가 시작된 지난달 내복을 비롯한 1∼2만원대 방한용품 매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부터 지난 2일까지 내복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