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배추값 상승
    8월 생산자물가 6개월만에 오름세…채소값 급등 영향
    8월 생산자물가가 채소값이 급등한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0.3% 상승, 6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1년 전보다는 1.3%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는 105.81로 7월보다 0.3%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 2월(106.68) 0.7% 오르고서는 3월부터 5개월째 매달 하락세를 보였다...
  • BMW
    BMW 13종 1330대 리콜…히터·에어백 결함
    BMW 승용자동차에서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돼 1330대를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차량 13차종(1330대)에서 연료필터 히터,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특가 할인' 22일까지 마감…쿠알라룸푸르 9.9만원
    에어아시아가 제세금을 포함해 선착순 예약 판매하고 있는 특가 노선과 요금은 ▲인천(서울)~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2만9000원부터 ▲김해(부산)~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5만5900원부터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6만6900원부터 ▲인천~태국 푸켓 17만4900원부터 ▲인천~인도네시아 발리 18만2900원부터 ▲김해~싱가포르 12만2900원부터 ▲김해~코타키나..
  • '돈 움켜쥔 민간기업' 2분기 자금 잉여규모 3.8조원
    2분기 민간기업들의 자금부족 규모가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이 늘어 벌어들인 돈은 많은 데 반해 설비 투자는 억제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분기중 자금순환(잠정)' 자료에 따르면 비금융법인기업(공기업 포함)의 자금부족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7조5000억원)보다 감소했다. 공기업을 제외할 경우 민간기업의 자금잉여규모는 3조8000억원에 달한다...
  • 정부, 미 양적완화 축소 가능에 모니터링 강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임박하면서 한국 정부의 대응 움직임도 점차 긴박해지고 있다. 정부는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에 들어갈 경우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 강도를 높이고 대응책을 점검하고 있다. ..
  • 2013 성수품 소매 가격동향
    추석 성수품 공급 안정세…가격지수 평균 밑돌아
    추석을 4일 앞두고 추석성수품 수급이 무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성수품 종합가격지수는 97.1로 8월21일~9월3일(평균=100) 가격을 밑돌았다. 달걀 105, 대추 103, 쇠고기 100으로 비교적으로 높았으나 배추, 무, 사과, 배, 닭고기, 돼지고기 가격지수는 비교적 안정됐다...
  • 라면인기지도
    라면 인기지도 "신라면 1위, 브랜드파워 상승 덕"
    2013년 라면 인기지도가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13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 라면 인기지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라면 4사의 AC닐슨 라면 매출액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다...
  • 코스피 2000p 재돌파…외국인 7조 매수 '17거래일 연속 사자'
    코스피 지수가 다시 20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23일부터 17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며 7조1000억원이 넘는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6일 전 거래일1994.32)보다 17.37p(0.87%) 오른 2011.69에 출발했다. 오전 9시7분 현재 외국인이 481억원, 기관이 18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23억원의 매..
  • 통신업 '임원과 직원 보수 격차' 무려 13.7배
    '통신서비스' 업종이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임원과 직원 간 보수 격차가 가장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상장기업의 사내 등기이사 평균 연봉은 2억8360만원으로, 직원 1인당 평균 급여(5700만원)의 5배 수준이었다...
  • 정부, 내년 4% 경제성장 낙관하며 예산안 편성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마련하면서 경제성장률을 두고 막판 고심 중이다. 정부가 내년에는 연 4%의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예산안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했던 경제 전망치를 유지한 것에 따른 것이다. 10일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저녁 서울에서 예산안 관련 비공개 당정협의를 갖고 내년 예산안에 대한 이견을 조율했다...
  • 임직원 보수 격차, '통신업' 가장 심해...13.7배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임원과 직원 간 보수 격차가 가장 심한 곳은 '통신서비스'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상장기업의 사내 등기이사 평균 연봉은 2억8360만원으로, 직원 1인당 평균 급여(5700만원)의 5배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