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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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크리스천은 어느 지점에서 누구나 도덕주의(moralism)에 빠지기 쉽다. ‘나는 바리새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 바로 함정에 빠지기 시작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는 크리스천의 교만의 증상 몇 가지를 소개했다.

마빌로그는 “우리 대부분은 자기를 의롭다고 여기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자신보다 남을 정죄하는 모습은 없는지 늘 주의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교만의 증상 7가지이다.

1. 하나님의 칭찬을 구하기보다 사람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애쓴다.

2.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조언하기를 좋아한다.

3. 우리 방식대로 사람들이 따라오기 강요한다.

이들은 자녀 양육과 교육과 지도 방식, 심지어는 예배하는 방식까지도 그대로 따라오기 원한다.

4. 관계성보다 결과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결과도 중요하지만 함께 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5. 사람들 앞에서의 행동과 혼자 있을 때의 행동이 다르다.

6. 자신의 잘못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훨씬 빠르다.

7. 사람보다 전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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