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찬식도 드렸다. 교회는 성찬키트를 마련했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성도들은 주중에 교회에서 미리 받아 성찬에 참여했다. 1부부터 4부 예배까지 생중계 예배를 드리며 줌(zoom)으로 참여한 성도들 가정의 성찬식이 생중계 방송 화면으로 공유됐다.
오정현 목사는 ‘정결함의 회복’(스가랴 13장 1~9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영적으로 자신을 성찰할 필요가 있다. 정화된 사람에게는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정결의 샘을 통해 새 언약의 백성이 된다”며 “새 언약의 백성들은 보혈 안에 있어야 하고 예수님의 보혈만이 평생을 보호해 주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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