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의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감사예배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드려졌다. 한섬공동체는 ‘한국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라는 의미다.
이번 한섬공동체 그랜드 오프닝 감사예배는 한섬공동체(한국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를 한국교회에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코로나 시대 무너져가는 작은 교회를 세우며, 뜻을 함께하는 이들을 초청해 한 단계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준비됐다.
김석년 목사는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진정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 한국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를 설립하여 개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이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섬공동체 설립 취지를 밝혔다.
1부 예배에서는 윤문기 목사(나사렛대학교 이사장)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살전 5:12~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전 찬양사역자인 황성윤 목사가 특송을 했다.
2부 순서에는 예배에 초청한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 30가정에 선교비 전달과 교회 개척, 기도, 문화 예술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윤문기 목사(나사렛대학교 이사장)를 비롯하여 이정익 목사(실천신학대학원 총장),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박성중 국회의원, 최재성 목사(서초교회), 신다 윗목서(C&MA사무총장) 등이 순서를 맡아 참석하였으며, 30여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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