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올해 추석맞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키트 나눔행사를 24일 오후 2시 구세군빌딩 1층 앞에서 진행한다고 했다.
구세군은 매년 진행해왔던 추석 나눔 행사를 올해에는 특별히 “코로나19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난 17일 구세군은 영천교회에서 서울지역으로 1,300박스를 배분한 것을 시작으로 구세군 9개 지역(서울, 남서울, 충청, 충서, 충북, 경남, 경북, 서해, 전라)과 사회복지 시설에 총 8,500박스의 나눔 키트를 배분했다.
올해 나눔 키트는 햇반, 컵밥, 사골곰탕, 라면과 같은 즉석조리식품 외에도 김, 고추장, 된장 그리고 휴지와 치약 등의 기본 생필품과 개인 위생을 위한 손 세정제와 KF94마스크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만희 사령관, 이충호 서기장관 등의 구세군 임원들이 직접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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