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가장 큰 맹점은 무엇인가?
A. 이건 단순히 차별금지법에 관한 문제가 아니고 신앙의 중요한 근간을 흔드는 문제다. 뭐가 근간을 흔드는 거냐. 일단은 먼저 차별금지법이라는 말 자체가 틀렸다.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가정의 가치가 붕괴되고 생명의 역사가 사라지는데 이걸 가지고 적당하게 차별금지다, 좋은 말로… 언어의 희롱이다. 사실.
Q. 교회에서 동성애 해악에 관한 설교를 하면 제약이 따르는 것인가?
A. 그걸 페이크 뉴스(가짜뉴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체 흐름을 봐야 한다. 나중에 성경의 절대 권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설교도 쉽지 않을 것이다.
Q. 차별금지법이 입법된다면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가 파생할까?
A. 첫째 생명의 역사가 사라진다. 동성들이 결혼하면 무슨 생명이 나타나나? 두 번째 제일 중요한 것은 가정이 우르르 무너져 버린다. 전통적 가정 가치관이 다 무너져 버린다. 그 다음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종교의 자유에 관한 문제(라는 것이다.)
Q. 한국교회는 어떻게 차별금지법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나?
A. 한국교회에 주신 고난자본 말씀자본 헌신자본 기도자본 찬양자본 다 살려야 한다. 다 살리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한다. 그래야 유럽교회처럼 되지 않고 그래야 우리가 지켜나갈 수 있다.
Q. 나라를 위한 교회의 복음적 역할이 무엇인가?
A. 건강한 나라는 종교의 자유의 꽃핌과 아름다움과 역동력을 가지고 건강한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사상적 무장을 해야 한다. 나는 한국교회가 좀 그런 젊은이들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나. 승리할 것이다. 승리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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