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역사기념관이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2일에 전주시기독교역사기념관 건축 현장에서 진행된 터파기 공사 행사는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사)전북기독교성지와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 회원, 시행사인 우진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협 사무총장 나춘균 장로의 인도로 터파기 행사에 홍성언 장로, 송병희 장로,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배진용 회장의 기도 및 황인철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전주시기독교역사기념관 공사는 지난 5월 29일 착공식 이후 예수병원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관련되어 예정보다 늦게 이날 포크레인 터파기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예수병원 선교사촌 부지에 국비 24억원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626m2(794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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