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에 ‘당신은 죽더라도 살 것이다. 살아서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Though you are dead, yet you shall live, and he that liveth and believeth shall never die)’는 내용의 영어 연설이 15초가량 들어갔던 것.
논란에도 불구하고 믹스테이프 ‘D-2’는 발매 직후 세계 8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고인 7위에 오르기도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도입부에 들어간 목소리가 미국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연설인지 알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삭제해 재발매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