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브래너는 앨범 소개를 통해 “이번 싱글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과 영원히 화목하게 된 예배자의 안전함과 친밀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찬양의 가사는 2인칭 시점으로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가사 내용을 보면
“예수님, 주의 사랑과 자비가 자유케 합니다
주 당신이 나의 전부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신실해요”
그는 “이러한 방식은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우리의 믿음과 고백을 올려드린다는 측면에서 매우 수직적이며 그 톤이 일종의 대화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수평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래서인지 이 찬양에는 지극히 높은 하나님과 그 안에 있는 우리와의 깊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플레이 타임은 12분 정도로 다소 긴 곡이지만 다이내믹한 연주가 예배 실황과 현장감을 잘 담아내며 수준 높은 워십 찬양을 완성해냈다. 연주 세션으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홍준호는 곡 후반부에서 정교하고 풍부한 연주를 들려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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