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그리스도대학교)는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SG혁신센터에서 신종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1,215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학생보장-코로나19 희망나눔장학금 및 격려 물품’을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과 이하은)에게 전달했다.
재원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3,200만원을 마련했으며, ‘학생보장 장학금’을 재편성하여 총규모는 1억2천150만원이다.
이길형 총장은 “2020년의 봄은 우리 모두에게 힘겨웠던 시간으로 기억되겠지만, 대학 공동체 구성원 모두는 대학이 추구하는 ‘학생보장’의 정신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교직원이 코로나19 희망나눔 장학금 지급에 동의했다”며 “신종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진정되어 하루빨리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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