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서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월2동에 거주중인 30대 남성 A씨는 양천구 소재 E교회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천구 26번째 확진자는 18일 발열·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19일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2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현재 A씨는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A씨가 출석하는 해당 교회는 현재 폐쇄됐다.
양천구는 A씨의 자택과 교회 일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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