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제8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예배를 오는 14~15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회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4일은 총회 전 법인이사회와 임원회 및 운영위원회 등으로 모이며, 15일 오전 10시 정기총회, 오후 2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세기총은 당초 정기총회를 지난 3월 3~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하다가 이날로 최종 결정했다. 세기총은 “하지만 미국이나 기타 해외에서 참여하는 임원 및 대의원들이 상당수 참여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총회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총회는 1부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정여균 목사의 사회로, 기도를 상임회장 김동근 장로, 성경 봉독을 공동회장 김종택 목사, 말씀은 4대 대표회장인 고시영 목사, 축도는 초대 대표회장인 박위근 목사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2부 정기총회 회무처리는 대표회장인 최낙신 목사가 미국에서 오지 못해 대표회장단이 위임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조일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다.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영상으로 의장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후 직전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사업 및 활동을 보고한다.
이후 이·취임예배는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성경봉독,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인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설교,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최낙신 목사가 영상으로 이임사를 전하고 신임 대표회장인 조일래 목사가 취임 소감을 밝힌다. 격려사에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4대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가, 축사를 기감 전 감독 회장 전용재 목사와 크로스로드 이사장 정성진 목사와 유기총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와 수정교회 담임 이승준 목사가, 영상격려사와 축사를 2대 대표회장인 장석진 목사와 4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미기총대표회장 민승기 목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영상으로 할 예정이며, 직전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와 직전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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