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측은 “이번 성금요일 성찬예배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용 성찬킷을 준비해 성찬예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했다.
교회는 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하며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광림 선한 소비운동’을 전개한다.
교회는 “이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광림 선한 소비운동’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로 오는 21일 광장시장, 금남시장, 영동시장,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열리며, 2차는 오는 5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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