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목사는 2일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38화에서 보수·우파 군소정당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단일화에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후보 21명 외에도 지역구에 10명의 후보를 낸 상태다.
서 목사는 또 “(미래통합당은) 우파시민사회가 누구를 찍을지 방황하지 않도록 안내해 주어야 한다. 이미 ‘새한국’이 주도해서 후보단일화를 하고 있는 곳이 7곳이 된다”며 “한 선거구에 우파후보가 둘이면 한 사람은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영등포을, 부산동래구, 청주흥덕구, 광명갑, 충남공주 등은 반드시 미래통합당으로 단일화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공천참사가 명백한 선거구는 무조건 미래통합당으로 단일화하자고 말할 수 없다. 경기하남, 인천남동을, 충남당진, 대구의 많은 선거구들, 구미을, 광명을, 수원병 등이 그런 지역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본부장은 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파시민사회가 누구에게 표를 주어야 할지 알려주어야 한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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