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는 이어 “지금 온 나라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조심하자”며 “개인별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밖에 할 수 없지만, 잘 지켜서 남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또 “불편하더라도 국가와 교회의 방역 지침을 따라 주시고 혹시 발열이 있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은 계속해서 영상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영상을 올릴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흩어지는 교회가 무엇인지, 가정예배라든지, 그 동안 훈련하고 배웠던 것을 가지고 개인 영성을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교회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 영상 예배를 드리고 주중엔 문을 닫고 있지만, 성도와 총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로 인해 저는 최선을 다해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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