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김경진 목사의 목회서신 ©소망교회 홈페이지
김 목사는 “사순절을 시작하고서 첫 번째로 맞는, 또한 삼일절 10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주일(3월 1일), 우리는 평생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며 “1부부터 5부까지 모든 예배는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온라인 예배를 보다 의미 있게 드리기 위해” 이날 온라인 주일예배 중 헌금을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치료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화의 크기에 상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담아서 정성껏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지만, 같은 시간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 땅의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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