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과 함께 지난 해 12월 성탄절 행사에 이어 1월 29일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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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과 함께 지난 해 12월 성탄절 행사에 이어 1월 29일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4시 동자동 성민교회당에서 개최된 ‘2018 성탄절 사랑나눔’ 행사는 거룩한빛광성교회가 준비한 축하공연과 함께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성탄절 행사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김성복 목사와 한교봉 공동대표회장 정성진 목사가 참석해 성탄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설날 행사는 공연은 진행하지 않고, 주민들의 거처를 방문해 직접 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과 한교봉 천영철 사무총장, 성시화운동본부의 김철영 사무총장 등 실무 직원들과 거룩한빛광성교회의 곽승현 목사와 교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한편 한교총과 한교봉은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섬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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