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진용 목사, 이하 수기총)에서 주최한 제2회 수원시 목회자 친선족구대회가 최근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원 종합 운동장 실외 농구장(족구장)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정찬수 목사(수기총 공동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설교자 서정달 목사(수기총 고문)는 히브리서 12장 1~2절 말씀을 통해 "믿음의 경주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서정달 목사는 "목회자는 건강한 몸과 영혼으로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믿음의 경주를 다 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몸도 건강하게 말씀 기도 생활을 통해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대회장인 엄진용 목사(수기총 대표회장)는 "족구 대회에 참석한 모든 수원지역목회자들을 환영하며, 다치지 않고 열심히 교단을 위해 경기함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배 후 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족구 대회에서는 예선전 후에 1부 2부리그로 나뉘어져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은 백석대신, 준우승 기감, 3등 나사렛, 4등 합동이 차지하여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특히 수상하지 못한 나머지 참가팀도 고르게 상금을 전달해 폐회식까지 대부분의 참가팀들이 남아서 함께 함으로 대회가 더욱 풍성해졌다.
한편 준비위원장 정찬수 목사(수기총 공동회장)는 "예년보다 많은 참가팀과 끝까지 남아 함께하는 대회가 되기를 위해 애썼는데, 다친 분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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