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비전캠프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오랜 시간 수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해온 비전캠프는 이번 여름 ‘그 말을 하라’라는 주제로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전 근교의 충남 금산군에 있는 중부대에서 열린다.
비전캠프는 지난 20년간 십자가 복음으로 다음 세대의 지도자를 세우는 캠프, 삶의 변화와 순종을 가르치는 캠프로, 눈물과 감동만 있는 캠프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캠프!’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수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을 결단하며 교회에 돌아가서 섬김과 순종을 실천한다는 간증이 쏟아졌다.
특별히 이번 여름 비전캠프는 마가복음 13장 11절 말씀을 주제성구로, 환경과 현실에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다시 꿈꾸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순종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말씀은 비전캠프 대표 김요한 목사를 비롯하여 김 길 목사, 김도훈 목사, 김현철 목사, 다니엘김 선교사, 브라이언박 목사, 박봉일 목사, 양원석 목사, 윤영지 목사, 이석우 목사, 이삭 목사, 이성호 목사, 지대근 목사, 최규명 목사, 크리스티김 선교사가 전해준다. CCM콘서트에는 김인식, 유은성, 유효림, 주리, 한웅재가 함께한다.
캠프 구성으로는 청소년캠프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6차수, 청년캠프가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그리고 키즈캠프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2차수로, 총 9차수를 진행한다. 각 차수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말씀과 기도, CCM콘서트는 물론 비전캠프만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있다.
캠프 참가비는 키즈 64,000원, 청소년 65,000원, 청년 66,000원으로, 캠프 등록은 VISIONCAMP.COM 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668-502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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