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5월 24일 저녁 6시에 제21대 세계구세군 대장으로 브라이언패들(Beran Peddle)이 선출되었음을 알렸다.
세계구세군대장 선출은 영국에 위치한 구세군국제본부(IHQ)에서 108명의 투표권을 가진 국제본부의 사관들과 세계 구세군의 각 나라 사령관들과 여성사역총재들이 지난 5월 17일부터 구세군최고회의(High Council)을 2주동안 진행하여 선출하였다.
한국구세군에서는 세계대장 선출의 투표권이 있는 김필수 사령관, 최선희 여성사업총재가 참석하여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에 선출된 제21대 세계구세군 대장 브라이언 패들(Beran Peddle)과 세계여성사역총재 로잘리 패들(Rosalie Peddle)은 구세군 캐나다군국 출신사관으로 현 세계구세군 참모총장(Chief of the Staff)과 세계여성사역서기관 (World Secretary for Women's Ministries)으로 사역하고 있다.
신임대장의 공식 업무시작은 현 세계대장인 안드레 콕스(Andre’ Cox)의 임기가 마치는 2018년 8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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